제주 150㎜·수도권 20㎜…남부·제주 내일 낮까지 비(종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주에 하루 사이에 150㎜ 넘는 비가 내렸다.
내륙에는 60㎜, 수도권에 20㎜ 안팎의 비가 왔다.
18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후 5시 기준 제주 삼각봉에 157.5㎜, 서귀포 표선 128.5㎜, 서귀포 90.1㎜, 우도 75.5㎜ 등 제주 지역에 가장 많은 비가 내렸다.
19일까지 누적 예상 강수량은 제주에 20~80㎜(산지 100㎜ 이상) 남해안 10~40㎜, 경북 남부, 경남, 전북 남부, 전남에 5~10㎜, 그 밖의 비가 내리는 지역에 5㎜ 미만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 제주에 하루 사이에 150㎜ 넘는 비가 내렸다. 내륙에는 60㎜, 수도권에 20㎜ 안팎의 비가 왔다. 수도권에도 낮부터 적지 않은 비가 내렸지만 현재는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다. 이번 비는 남부·제주·강원 영동을 중심으로 19일까지 내릴 전망이다.
18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후 5시 기준 제주 삼각봉에 157.5㎜, 서귀포 표선 128.5㎜, 서귀포 90.1㎜, 우도 75.5㎜ 등 제주 지역에 가장 많은 비가 내렸다.
내륙에서는 전라 해안에 많은 비가 내렸는데, 신안 가거도에 63.5㎜, 완도 32㎜, 장흥 31㎜, 광주 남구 25㎜ 강수량이 기록됐다. 경상권에서는 산청(지리산) 25㎜, 남해 20.9㎜, 하동 19.5㎜ 비가 왔다.
수도권에서는 연천에 19.5㎜, 파주 14㎜, 화성 12.5㎜ 등 강수량이 기록됐다.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1~5㎜ 강수량이 기록됐던 서울에는 누적 10㎜의 비가 내렸다.
오히려 충청권에 비가 더 적게 내렸다. 당진 15.5㎜, 아산 8㎜, 태안 7㎜, 서산 4.6㎜ 강수량이 기록됐다.
남부지방과 제주에는 밤에도 계속 비가 내리겠고, 이튿날인 19일 낮까지 비가 오다 그치겠다.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 내륙 및 산지에는 오후 9시까지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금요일인 19일에는 전남 남해안에는 오전 6시까지, 제주에는 오전 9시까지, 영호남에선 낮 12시까지 비가 내릴 수 있다.
강원 영동과 경북 북부 동해안에는 동풍 영향의 비가 오후 3시 전후까지 내릴 수 있다.
19일까지 누적 예상 강수량은 제주에 20~80㎜(산지 100㎜ 이상) 남해안 10~40㎜, 경북 남부, 경남, 전북 남부, 전남에 5~10㎜, 그 밖의 비가 내리는 지역에 5㎜ 미만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확산과 강수 영향으로 '좋음'~'보통' 수준이 예상된다.
이날 낮 기온은 18~26도까지 올라갔다. 19일 아침 기온은 13~17도로 예보돼 해가 진 뒤 기온이 5~9도 떨어지겠다.
ac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사우나 간다던 남편, 내연녀 집에서 볼 쓰담…들통나자 칼부림 협박"
- "남편 몰래 코인 투자, 3000만 원 빚까지…이혼 사유 될까요" 아내 고민
- 13세와 2년 동거, 34회 성관계한 유명 유튜버…아내 폭행·신체 촬영 '입건'
- 이동건, 공개연애만 다섯번…父 "솔직해서 의자왕 별명 생겨"
- 김정민 "보험 30개 가입, 매달 600만 원 내…사망 시 4억 보장"
- 장재인, 당당한 '노브라' 패션…이미지 파격 변신 [N샷]
- 서동주, 183㎝ 듬직한 연하 남친 공개 "어깨 기대면 체온 상승"
- "버려달라는 건가" 손님이 건넨 휴지…"가격 올라도 괜찮아" 응원
- 산다라박, 글래머 비키니 자태…마닐라서 환한 미소 [N샷]
- "비싼 차 타면서 구질구질"…주차비 아끼려 '종이 번호판' 붙인 외제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