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고왕' 홍현희, 노라조 능가할 파격 의상

황소영 기자 2023. 5. 18. 18:2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네고왕'
'네고왕' 홍현희가 또 하나의 파격을 예고했다.


18일 오후 달라스튜디오에서 공개된 '네고왕' 13화에는 홍현희가 선글라스왕을 만나러 간 모습이 담겼다.

선글라스는 지난 시즌에도 네고됐던 아이템. 홍현희는 댓글 하나하나 꼼꼼히 다 보고 인기 상품이 너무 빨리 품절된다던가 매장에서 착용해 보지 못하고 구매했다던가 등 구독왕들의 의견을 취합해 만반의 준비를 해서 선글라스왕을 대적했다.

홍현희는 등장부터 좌중을 압도했다. 노라조를 능가하는 의상을 선보이겠다는 다짐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을 정도로 파격적인 모습으로 등장했다.

명품 브랜드 행사장에서 헤프닝도 벌어졌다. 길거리 인터뷰 중 행사장에 들어가려고 하다 입구에서 제지당한 것. "왜 나한테 연락이 안 왔지?"라며 너스레를 떨었지만 결국 들어가지 못했다. 하지만 천상 개그우먼답게 현장을 유쾌하게 만들었다.

이후 선글라스왕과 대적한 홍현희는 특유의 넘치는 여유와 호기로운 태도로 선글라스왕을 압도했다. 선글라스왕이 제시한 할인율에 "이 정도밖에 안된다고 말씀할 거면 네고왕이 아니다. MZ들의 주머니 사정을 좀 고려해 달라고 온전히 구독왕의 입장을 대변하는가 하면 선글라스왕이 제품이 인기가 많아 없어서 못 팔고 있다고 하니 그러면 하지 말라며 강하게 밀어붙였다"라는 후문이다.

달라스튜디오는 글로벌 미디어 그룹 에이앤이 코리아의 디지털 스튜디오로 킬러 콘텐츠 '네고왕'을 필두로 시그니처 왕 시리즈로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