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지원연 창립 35주년…대통령표창 등 유공자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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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원장 양성광)은 창립 35주년을 맞아 18일 대덕본원 강당에서 창립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연구원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시상이 있었다.
특히, 대통령표창을 수상한 최정헌 책임연구원은 연대측정분야 최고 전문가로, 국내 최초로 루미네선스 연대측정법을 도입하여 제4기 지질매체에 대한 수치연대층서 수립에 큰 기여를 했으며, 관련 장비를 자체 개발해 국내 연구장비산업 발전에 이바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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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원장 양성광)은 창립 35주년을 맞아 18일 대덕본원 강당에서 창립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연구원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시상이 있었다. ‘과학기술진흥유공’ 대통령표창 수상자 최정헌 책임연구원과 ‘연구시설장비·관리활용·유공’ 장관표창 수상자 김소희 책임기술원, 이은주 기술원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특히, 대통령표창을 수상한 최정헌 책임연구원은 연대측정분야 최고 전문가로, 국내 최초로 루미네선스 연대측정법을 도입하여 제4기 지질매체에 대한 수치연대층서 수립에 큰 기여를 했으며, 관련 장비를 자체 개발해 국내 연구장비산업 발전에 이바지했다.
또 정부 주도 ‘원전부지 지진안전성 평가기술 개발’ 등에 참여해 한반도 지각안정성 평가에 대한 전문지식을 토대로 자연재난에 대비하기 위한 국가 정책결정 수립에 기여하는 등 우리나라 지구연대학 수준을 높이고, 지질학 분야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 밖에 ‘사업평가 우수’ 장관표창자 박선주 선임연구원,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 장관표창자 한도경 선임연구원, ‘2023년 연구원 창립기념’ 이사장표창자 나윤철 책임연구원, 박경문 선임행정원 및 근속 유공자(30년 2명, 20년 3명, 10년 7명)에 대한 시상이 있었다.
기초지원연은 국가 과학기술 발전에 기반이 되는 연구시설장비, 분석과학 관련 연구개발과 연구지원을 수행하는 정부출연연구기관이다. 대덕본원, 오창센터와 서울, 부산 등 7개 지역센터를 두고 과학기술 발전과 국민 행복을 창출하는 세계 수준의 ‘개방형 분석과학연구원’을 지향하며, 국가 혁신성장을 견인하는 연구인프라의 종합 발전을 선도하고 있다.
김영준 기자 kyj85@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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