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찬, '뉴스파이터' 사이다 발언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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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권영찬이 문화 심리 평론가로 활동하며 주목 받고 있다.
권영찬은 지난 17일 MBN '김명준의 뉴스파이터'에 출연했다.
권영찬은 홍시장과 하의원에 대한 언급 대신, "제가 초등학교 6학년 3학년 두 아이를 키우는데, 학교 앞에 가면 '부모님도 아이에게 존댓말을 써주세요'란 문구가 있다"고 재치 있게 두 사람의 설전에 대해 언급했다.
한편, 권영찬은 현재 스타강사 사관학교로 유명한 권영찬닷컴의 대표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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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찬은 지난 17일 MBN ‘김명준의 뉴스파이터’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장제원 의원의 “어디 반말” VS 이성만 의원의 “싸가지 없이” 발언이 다뤄졌다. 또한 홍준표 대구시장과 하태경 국회의원의 말말말이 보도됐다.
하태경 의원과 홍준표 시장은 원색적인 설전을 벌였다. 홍준표 시장은 “어쭙잖은 후배들 대들면 용납 못 해”라고 말했고 하태경 의원은 “홍준표, 팔푼이처럼 제 집 험담을 늘어났다“고 비난했다.
권영찬은 홍시장과 하의원에 대한 언급 대신, “제가 초등학교 6학년 3학년 두 아이를 키우는데, 학교 앞에 가면 ‘부모님도 아이에게 존댓말을 써주세요’란 문구가 있다”고 재치 있게 두 사람의 설전에 대해 언급했다.
이와 함께 ‘16억 짜리 거북선이 154만 원에 팔린 이유’에 대해 “거북선이 있는 현장에서 MC를 본적이 있는데, 당시에 촬영을 하면서도 일정 부분 문제가 있었다. 그런데 시민들의 혈세로 만들어진 거북선 16억짜리가 154만에 팔렸다니, 이순신 장군이 노할 일”이라고 사이다 발언을 했다.
한편, 권영찬은 현재 스타강사 사관학교로 유명한 권영찬닷컴의 대표를 맡고 있다. 아주대학교 김경일 심리학교수, 김태훈 심리학교수, 이호선 상담심리학교수, 황상민 심리학교수, 장경동 목사, 유인경 기자 등 다양한 분야의 스타강사 40여명과 함께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김가영 (kky1209@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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