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기원·경기자동차과학고, 미래 모빌리티 인재 육성에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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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서울대학교의 공동출연법인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융기원)이 자율주행 및 미래 모빌리티 분야의 기술개발과 신산업 발전을 이끌어갈 차세대 인력 양성을 위해 경기자동차과학고등학교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18일 융기원 경기도자율주행센터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차석원 융기원장, 전혜현 경기자동차과학고등학교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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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기원 경기도자율주행센터 각종 연구개발 수행
미래 모빌리티 분야 특화된 교육모델 구축 기대
[수원=이데일리 황영민 기자]경기도와 서울대학교의 공동출연법인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융기원)이 자율주행 및 미래 모빌리티 분야의 기술개발과 신산업 발전을 이끌어갈 차세대 인력 양성을 위해 경기자동차과학고등학교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18일 융기원 경기도자율주행센터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차석원 융기원장, 전혜현 경기자동차과학고등학교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 우수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활동 지원 △ 기술자문 및 인적자원 교류 △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 개발 및 지원 등 신산업과 신기술 분야의 발전을 위해 미래 직업교육의 방향을 모색하고, 적기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차석원 융기원장은 “경기도와 전국 청년들의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미래 직업교육을 고민하고 준비하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고 생각한다”며 “지역의 산업과 일자리, 청년들의 미래를 위한 양 기관의 협력이 지속되고 더욱더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혜현 경기자동차과학고등학교장은 “이번 융기원과의 협약을 통해 미래 모빌리티 분야에 특화된 교육 우수모델을 구축하고, 이를 통해 질적 경쟁력을 확보하며 지역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학교와 학생의 역량 제고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융기원은 경기도의 지원으로 판교 제1테크노밸리 및 제2테크노밸리의 자율주행 산업생태계 조성·운영을 위해 2019년 경기도자율주행센터를 개소해 운영 중이다. 또 판교 테크노밸리 이동 편의를 위한 자율협력주행버스 및 자율주행실증챌린지 등 경기도자율주행 실증단지 운영을 위한 연구개발 및 확산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황영민 (hym86@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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