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만취 20대 운전자 전신주 들이받아

조탁만 2023. 5. 18.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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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전 4시쯤 부산 사상구에 있는 한 교차로에서 K7 차량이 전신주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이 차량은 엔진룸에서 불이나 모두 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서 A씨를 상대로 혈중 알코올 농도를 측정한 결과, 운전면허 취소(0.08% 이상) 수준인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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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전 4시쯤 부산 사상구에 있는 한 교차로에서 K7 차량이 전신주를 들이받았다./부산경찰청.

[더팩트ㅣ부산=조탁만 기자] 18일 오전 4시쯤 부산 사상구에 있는 한 교차로에서 K7 차량이 전신주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이 차량은 엔진룸에서 불이나 모두 탔다. 다행히 20대 운전자 A씨는 스스로 빠져나와 인명 피해는 없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서 A씨를 상대로 혈중 알코올 농도를 측정한 결과, 운전면허 취소(0.08% 이상) 수준인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hcmedi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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