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년에 얼음 탔던” 김연아, 캐나다 빙하 호수에 강림한 피겨퀸

이하나 2023. 5. 18.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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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피겨 스케이팅 선수 김연아가 캐나다의 그림 같은 자연을 배경으로 녹슬지 않은 피겨 스케이팅 실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스케이트를 타는 김연아의 모습이 담겼다.

니트와 털모자로 소녀 같은 매력을 더한 김연아는 캐나다의 대자연을 배경으로 녹슬지 않은 스케이트 실력을 자랑했다.

김연아는 피겨 스케이팅 선수 생활을 하는 동안 토론토를 찾아 훈련했고, 벤쿠버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땄던 인연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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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전 피겨 스케이팅 선수 김연아가 캐나다의 그림 같은 자연을 배경으로 녹슬지 않은 피겨 스케이팅 실력을 공개했다.

김연아는 지난 5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레이크 루이스에서 슝슝”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스케이트를 타는 김연아의 모습이 담겼다. 니트와 털모자로 소녀 같은 매력을 더한 김연아는 캐나다의 대자연을 배경으로 녹슬지 않은 스케이트 실력을 자랑했다.

앞서 김연아는 한국과 캐나다 수교 60주년을 기념해 명예대사로 위촉됐다. 김연아는 피겨 스케이팅 선수 생활을 하는 동안 토론토를 찾아 훈련했고, 벤쿠버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땄던 인연이 있다.

18일에는 “왕년에 얼음을 탔던”이라며 빙판을 누비며 스케이트를 타는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은 잡지 ‘내셔널지오그래픽 트래블러’가 제작한 것으로 김연아는 유연한 동작과 우아한 자태로 보는 사람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누리꾼들은 “김연아는 얼음을 찢어”, “이건 좀 탔던이 아니잖아요”, “왕년이라니. 당신 지금도 톱이야”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연아는 지난해 10월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 고우림과 3년여의 열애 끝에 결혼했다.

(사진=김연아 인스타그램)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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