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섭, 폴란드 조종사 격려오찬…"양국 국방협력 확대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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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섭 국방부 장관은 18일 우리 공군에서 비행교육을 받는 폴란드 공군 조종사들에게 "군사외교관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비행훈련에 적극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장관은 이날 공군 제1전투비행단을 방문해 폴란드 조종사들과 오찬을 함께한 자리에서 "1전비는 대한민국 공군의 정예 조종사를 양성하는 곳이자 외국 조종사들에 대한 풍부한 훈련 경험을 보유한 부대"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장관은 1전비 통합교육대대 시뮬레이터 훈련장과 격납고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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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승욱 기자 = 이종섭 국방부 장관은 18일 우리 공군에서 비행교육을 받는 폴란드 공군 조종사들에게 "군사외교관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비행훈련에 적극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장관은 이날 공군 제1전투비행단을 방문해 폴란드 조종사들과 오찬을 함께한 자리에서 "1전비는 대한민국 공군의 정예 조종사를 양성하는 곳이자 외국 조종사들에 대한 풍부한 훈련 경험을 보유한 부대"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수탁 교육을 계기로 한국과 폴란드 양국 군이 국방 협력을 더 확대·발전시켜 나가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폴란드는 지난해 국산 초음속 경공격기인 FA-50 48대 도입을 결정했으며, 현재 8명의 폴란드 조종사가 우리 공군에서 FA-50 조종 교육을 받고 있다.
이 장관은 1전비 통합교육대대 시뮬레이터 훈련장과 격납고도 방문했다.
이 장관은 격납고를 방문한 자리에서 "인원, 장비, 물자에 대한 안전이 보장돼야 적과 싸워 이길 수 있는 강군을 만들 수 있다"며 "작전과 정비 전 과정에서 안전관리에 최상의 노력을 기울여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kind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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