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관급 한독 통일정책협의체 회의 22일 베를린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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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와 독일 연방총리실이 오는 22~23일 베를린에서 제12차 한독통일자문회의를 공동 개최한다고 통일부가 18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 양국 참석자들은 최근 국제 정세에서 지정학적 도전을 평가하고 독일 통일 전후 통합정책, 동서독 기본조약과 한국정부의 통일정책, 비공식·비정부 접촉의 의의, 통일·통합 과정의 지역별 인적 대표성 등을 주제로 통일 과정의 주요 정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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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하채림 기자 = 통일부와 독일 연방총리실이 오는 22~23일 베를린에서 제12차 한독통일자문회의를 공동 개최한다고 통일부가 18일 밝혔다.
한독 양국은 2010년 '통일업무 협력 양해각서' 체결을 계기로 2011년 독일 통일 경험과 교훈을 공유하는 고위급 정례 협의체인 '한독통일자문위원회'를 발족하고 양국을 번갈아 가며 매년 자문회의를 열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 양국 참석자들은 최근 국제 정세에서 지정학적 도전을 평가하고 독일 통일 전후 통합정책, 동서독 기본조약과 한국정부의 통일정책, 비공식·비정부 접촉의 의의, 통일·통합 과정의 지역별 인적 대표성 등을 주제로 통일 과정의 주요 정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한국 측에서 김기웅 통일부 차관과 분야별 전문가들이, 독일 측에서 카스텐 슈나이더 연방총리실 정무차관(구동독특임관 겸직)과 독일 통일의 주역 및 전문가들이 각각 자문위원으로 참석한다.
tr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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