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영농철 농촌일손돕기 추진… 기관·단체·시민 참여 유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정읍시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촌일손 돕기에 나섰다.
시는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 심화로 농업 특성상 영농철이면 일손이 크게 부족하다면서 일손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내달 말까지 농촌 일손돕기를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읍=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정읍시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촌일손 돕기에 나섰다.
시는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 심화로 농업 특성상 영농철이면 일손이 크게 부족하다면서 일손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내달 말까지 농촌 일손돕기를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부서별 1회 이상 참여 등 시 산하 전 직원이 일손 돕기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관내 기관·단체와 시민의 참여도 적극 독려 또는 유도할 방침으로 농촌 일손돕기에 참여할 기관·단체 또는 시민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시 농업정책과에 문의할 경우 희망 일자와 장소, 참여 인원 등을 바탕으로 농가에 연결해 줄 예정이다.
시는 홀로 살거나 장애가 있는 등의 취약 농가와 과수와 채소 등 수작업 인력이 많이 필요한 농가, 기상재해 피해 농가 등을 우선 지원한다.
한편 이날 이학수 시장을 비롯한 시 기획예산실 20여명의 직원들은 과교동 딸기농가를 방문해 수확과 가지치기 등 일손돕기에 나섰다.
이학수 시장은 "일손 부족 등 농가의 근본적 해결을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마련하는 등 농업·농촌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고 앞으로도 더 많이 고민해 방법을 찾겠다"면서 "공직자의 일손 돕기가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결박당한 채 강제 흡입"…'마약 양성' 김나정, 피해자 주장(종합)
- "하루만에 7억 빼돌려"…김병만 이혼전말 공개
- 前티아라 류화영, 12년 만에 '샴푸갑질' 루머 해명…"왕따 살인과 진배없다"
- "사진 찍으려고 줄섰다"…송혜교 닮은 꼴 中 여성 조종사 미모 보니
- "공개연애만 5번" 이동건, '의자왕'이라 불리는 이유
- 167㎝ 조세호, 175㎝ ♥아내와 신혼생활 "집에서 까치발 들고 다녀"
- "그 장재인 맞아?"…노브라로 파격 노출
- 가격 1000원 올린 후…손님이 남긴 휴지에 적힌 글
- 김정민, 月보험료 600만원 "보험 30개 가입"
- "진짜 기상캐스터인 줄"…일기예보에 '깜짝 등장'한 아이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