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창의, YK미디어플러스와 계속 동행…영화로 돌아온다

하경헌 기자 2023. 5. 18. 17:59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배우 송창의. 사진 YK미디어플러스



배우 송창의가 YK미디어플러스와의 동행을 이어간다.

18일 YK미디어플러스는 송창의와의 재계약 소식을 알렸다. YK미디어플러스 측은 “안정적인 연기력과 카리스마, 젠틀한 매력을 지닌 배우 송창의와 인연을 이어가게 돼 기쁘다. 믿고 뜻을 함께해 준 송창의에게 깊은 감사를 표한다. 송창의가 계속해서 여러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든든한 지원군이 되겠다”고 밝혔다.

송창의는 2002년 뮤지컬 ‘블루 사이공’으로 데뷔해 드라마와 영화, 뮤지컬을 오가며 다양한 작품을 연기했다. 드라마 ‘숨바꼭질’과 ‘내 남자의 비밀’ ‘닥터 프로스트’ ‘신드롬’ ‘대풍수’ 등에 출연했으며 뮤지컬‘ 레베카’ ‘마타하리’ ‘헤드윅’ ‘엘리자벳’ ‘광화문 연가’ 등에 출연했다.

그는 1970~1980년대 금지됐던 명곡을 재조명하는 블랙코미디 영화 ‘금지가요’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또한 영화 ‘개미잡이’에도 캐스팅돼 하반기 강렬한 행보를 보일 예정이다.

‘개미잡이’는 이익수 작가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과거 잊을 수 없는 상처를 준 자들을 납치해 그들에게 사죄를 받으려 하는 복수, 스릴러물이다.

재계약과 관련해 송창의는 “두터운 신뢰를 기반으로 좋은 호흡을 맞춘 YK미디어플러스와 계속 동행하기로 결정했다. 저는 지금까지 그래왔듯 배우로서 맡은 바에 최선을 다하며 힘껏 노력하겠다. 앞으로도 좋은 작품과 역할을 통해 여러분과 가닿는 배우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송창의가 재계약한 YK미디어플러스는 송창의를 비롯해 배우 김규선, 송영규, 이채경, 김영웅, 하은진, 유장영, 장해송, 권고은이 소속돼 있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