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년자 성 착취물 수천 개 보유…20대 男 구속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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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자 성 착취물 수천 개를 보유한 남성이 구속 송치됐다.
1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지난 16일 아동청소년성보호법 위반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 A씨를 구속해 검찰에 넘겼다.
경찰이 압수한 A씨의 저장매체 등에서 다수 피해자들과 관련한 영상, 사진 등 미성년자 성 착취물 수천 개가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조사를 마친 A씨를 검찰에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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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피해자 신고로 수사 끝에 검거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미성년자 성 착취물 수천 개를 보유한 남성이 구속 송치됐다.
1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지난 16일 아동청소년성보호법 위반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 A씨를 구속해 검찰에 넘겼다.
지난 3월 피해자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수사 끝에 A씨를 검거했다.
A씨는 온라인으로 피해자들을 꼬드긴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이 압수한 A씨의 저장매체 등에서 다수 피해자들과 관련한 영상, 사진 등 미성년자 성 착취물 수천 개가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자세한 내용을 밝힐 수는 없지만 피해자들의 일상 사진 등을 포함해 여러 영상, 사진 등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조사를 마친 A씨를 검찰에 넘겼다.
☞공감언론 뉴시스 wlsduq1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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