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란의 아이콘 황영웅, 복귀설 제기… 소속사 측 "최선 다하는 중"

박상후 기자 2023. 5. 18.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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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웅
각종 논란에 휩싸인 이슈 메이커 황영웅의 복귀설이 떠올랐다.

소속사 더우리엔터테인먼트는 최근 황영웅 공식 팬카페에 '황영웅을 사랑해 주는 팬들에게 처음으로 인사 말씀 올린다. 지난주에는 황영웅을 기다리고 보고 싶어 하는 팬들을 위해서 예전 연습 영상을 올려드렸다. 많이 좋아해 주고 응원해 줘서 정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더우리엔터테인먼트는 황영웅을 위해 현재 최선을 다하고 있다. 기다리고 있는 팬들을 위해서 앞으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황영웅을 응원하고 사랑해 주는 팬들과 카페 운영을 위해서 힘써주는 운영진들에게 무한한 감사 인사드린다. 황영웅이 힘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설명했다.

황영웅은 폭행 및 상해 전과가 사실로 드러나 출연 중이던 MBN '불타는 트롯맨' 결승 2차전을 앞두고 하차했다. 이후 불성실한 군 생활·데이트 폭행·중학생 시절 자폐증상을 가진 동급생 폭행·우승 밀어주기·결승전 진출 내정 등 여러 가지 의혹이 불거졌다. 폭로된 내용들의 진위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지만 제작진·황영웅의 침묵으로 일관하면서 기정사실화되어 퍼져나가고 있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MBN '불타는 트롯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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