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무 살 걸그룹, 백예린 패션에 얼음 “너무 성인 같아요”

김지우 기자 2023. 5. 18.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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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지그재그’ 캡처



가수 백예린과 아이브 멤버 리즈가 극과 극 패션관을 선보였다.

17일 유튜브 채널 ‘지그재그’에는 ‘“너무 성인 같아요” 예린선배 코디 단속하는 유교걸 리즈’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백예린과 리즈는 상황별 코디를 선보였다. ‘부드러운 카리스마가 필요할 때’라는 콘셉트에 리즈는 흰티, 검은 뷔스티에, 핑크색 치마를 골라 단정한 룩을 연출했다.

유튜브 채널 ‘지그재그’ 캡처



반면 백예린은 “좀 노출 과다인 것 같긴 하지만”이라며 플리츠 스커트에 크롭탑 셋업을 골랐다. 지켜보던 리즈는 “어 그거 너무... 너무 성인 같아요”라고 말을 얹었다. 백예린은 “나 성인이야”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백예린은 해당 코디에 힐을 매치했고, 리즈는 “부드럽지 않은데요? 이게 성인인가”라며 당황했다. 이에 백예린은 “아직 유교걸이구나. 가르쳐줄 게 많네 그럼”이라고 반응했다. 리즈는 굴하지 않고 백예린이 크로스백을 고르자 “그나마 가려지네요”라고 말했고, 백예린은 “나를 단속하네 리즈가”라며 웃었다.

김지우 온라인기자 zwoom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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