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보훈병원장들 한 자리 모여 경영개선계획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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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보훈공단) 소속 보훈병원장들이 3000병상이 넘는 보훈병원의 특성화 방안과 경영개선계획 등을 논의했다.
보훈공단은 지난 17일 서울 중앙보훈병원에서 '2023년 제1차 보훈병원장 회의'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감신 보훈공단 이사장과 전국 6개 보훈병원장이 모여 병원별 경영개선 계획과 발전 방향, 보훈병원 특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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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보훈공단) 소속 보훈병원장들이 3000병상이 넘는 보훈병원의 특성화 방안과 경영개선계획 등을 논의했다.
보훈공단은 지난 17일 서울 중앙보훈병원에서 ‘2023년 제1차 보훈병원장 회의’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감신 보훈공단 이사장과 전국 6개 보훈병원장이 모여 병원별 경영개선 계획과 발전 방향, 보훈병원 특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코로나19 이후 진료 정상화 과정에서 환자들이 다시 병원을 찾을 수 있도록, 병원별 방안과 ‘보훈병원’ 하면 떠올릴 수 있는 브랜딩에 도움이 될 특성화 진료과 선정을 주요 사안으로 다뤘다. 또 계획 실행을 위한 본사와 병원 간 협업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감신 이사장은 “병원장이 중심이 돼 진료 정상화에 힘쓰고 급변하는 의료환경에 맞는 경영 혁신을 추진해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보훈공단은 국가유공자와 지역주민을 위해 서울·부산·광주·대구·대전·인천에 총 3400병상 규모로 보훈병원을 운영 중이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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