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사모' 오세훈, 우리가 사랑했던 청춘 소설 남주 그 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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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사랑했던 모든 것'의 그룹 엑소 겸 배우 오세훈이 2006년 그때 그 시절 청춘 그 자체로 변신, 장난기 가득한 모습부터 눈물 버튼 누르는 감정 연기까지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다.
오세훈은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우리가 사랑했던 모든것'에서 하라고 농구팀의 에이스이자 농구천재 고유로 분해 선수를 방불케 하는 리얼한 슛폼을 선보여 등장부터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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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우리가 사랑했던 모든 것’의 그룹 엑소 겸 배우 오세훈이 2006년 그때 그 시절 청춘 그 자체로 변신, 장난기 가득한 모습부터 눈물 버튼 누르는 감정 연기까지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다.
오세훈은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우리가 사랑했던 모든것’에서 하라고 농구팀의 에이스이자 농구천재 고유로 분해 선수를 방불케 하는 리얼한 슛폼을 선보여 등장부터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냈다. 여기에 훈훈한 피지컬을 백분 활용하며 빠른 속도로 공을 낚아채 단숨에 득점을 올리는 멋진 모습으로 여심을 자극한다.
이 가운데 오세훈은 브로맨스부터 러브라인까지 모두 소화해 내며 ‘케미 장인’의 모습을 보여줘 눈길을 끈다. 절친 고준희(조준영)와 단짠 케미스트리를 만들어내는 오세훈의 댕댕미 넘치는 모습은 보는 이들의 마음마저 무장해제했다. 반면, 체육복이 없어 곤란을 겪는 전학생 한소연(장여빈)을 위해 자기 옷을 기꺼이 빌려주고, 직접 농구 코칭에 나서는 모습 등은 유쾌하고 다정다감한 여심 저격수의 매력을 배가시킨다.
고준희를 위해 불량 학생들을 제압하는 오세훈의 반전 카리스마 역시 시선을 사로잡는다. 오세훈은 눈빛부터 말투, 표정까지 180도 뒤바뀐 디테일한 열연으로 극과 극을 넘나드는 ‘고유’ 캐릭터의 극명한 차이를 그려냈다. 따뜻한 마음씨, 그리고 불의를 보면 못 참는 박력 있는 모습을 오가는 다양한 스펙트럼은 고준희에게 각별한 마음을 가질 수밖에 없게 된 ‘고유’의 서사에 더욱 빠져들게 한다.
무엇보다 오세훈의 연기 내공은 고준희에게 신장을 공여하기로 결심하는 장면에서 빛을 발한다. 둘도 없는 친구의 병을 알게 된 오세훈은 마치 자신의 고통처럼 가슴 아파하는 모습을 보여 눈시울을 붉히게 만들었다. 그는 누구보다 수술의 위험성을 잘 아는 부모의 극심한 반대 앞에서도 물러서지 않고 “지금 선택하라면 선택할 거야. 엄마보단 준희야”, “난 운동 안 해도 살아. 준희는 아니고”라고 설득해 눈물샘을 자극했다. 자신의 농구 선수 생명을 걸고 수술대 위에 오른 오세훈은 고준희의 두려움을 덜어주는 듯 그에게 장난을 치며 웃게 만들어 코끝 찡한 감동을 전했다.
이렇듯 몰입도 높은 연기력을 보여주고 있는 오세훈의 활약에 관심이 모이는 가운데, 신장 이식 수술 후 ‘셀룰러 메모리 증후군’을 겪으며 이상형까지 닮게 된 고준희와 전학생 한소연을 두고 본격적인 삼각 관계가 예고돼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 또한, 내면의 변화를 맞는 캐릭터들의 새로운 모습과 이들이 그려나갈 흥미진진한 관계성은 앞으로의 이야기를 한층 풍성하게 채우며 지루할 틈 없는 볼거리를 선사할 전망이다.
그때 그 시절, 아련한 향수를 자극하는 아날로그 감성 가득한 세포기억 하이틴 로맨스 ‘우리가 사랑했던 모든 것’은 19일 오후 4시 5, 6화가 동시 공개된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티빙]
오세훈 | 우리가 사랑했던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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