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금 손댄 여수시 공동묘지 응큼한 직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여수시립공원묘지 영락공원 관리 업무를 맡은 20대 공무직 직원이 공금을 빼돌리다 적발됐다.
여수시(시장 정기명)에 따르면 영락공원 내 화장 및 봉안당 수수료 수납 업무를 담당한 공무직 A씨가 최근 3개월 간 수수료 영수증을 조작하는 수법으로 총 500여만원을 빼돌린 사실이 적발됐다.
여수시는 A씨를 대기발령 조치하고 자체 감사를 벌여 빼돌린 금액을 환수하고 경찰에도 수사 의뢰할 방침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경제(여수)=박대성 기자] 여수시립공원묘지 영락공원 관리 업무를 맡은 20대 공무직 직원이 공금을 빼돌리다 적발됐다.
여수시(시장 정기명)에 따르면 영락공원 내 화장 및 봉안당 수수료 수납 업무를 담당한 공무직 A씨가 최근 3개월 간 수수료 영수증을 조작하는 수법으로 총 500여만원을 빼돌린 사실이 적발됐다.
이같은 사실은 노인장애인과 담당 팀장이 장부상 수입액과 영수증 발급 금액이 맞지 않다는 점을 이상하게 여겨 이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드러났다.
CCTV확인 결과 A씨는 일과 후에도 사무실을 자주 드나드는 등 수상한 행보를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여수시는 A씨를 대기발령 조치하고 자체 감사를 벌여 빼돌린 금액을 환수하고 경찰에도 수사 의뢰할 방침이다.
parkds@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임창정 아내 서하얀도 손절? 아니었다…샌드박스 “홈페이지 오류” 해명
- 조민 유튜브 개설 5일만에 구독자 8만… 이대로 총선 출마까지?
- “전자레인지에 2분이면 끝”…요즘 유행인 이 레시피 [식탐]
- 문틈에 철사 '쑥', 손잡이 '철컥'…女 혼자 집에 있는데 소름돋는 범행
- 송중기, '화란'으로 칸 영화제 첫 입성…스타성+연기력 배우 입지 견고히
- 김태희, 비 커피차 외조에 함박웃음…"우리 태쁘 예쁘게 봐주세요"
- "韓 축구 국가대표 손준호, 中 감옥에 5년 갇힐수도"…현지매체 보도
- '부산 돌려차기', 성범죄 추가?…법원 "벗겨진 청바지, 저절로 풀릴 수 없다"
- "무릎 꿇을 수 있어?"…月 2700만원 '몸종' 구인광고, 조건 보니
- 13개월 영아에 ‘약물 50배 투여’ 사망…제주대병원 간호사-유족 쌍방 항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