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월 군부대서 또 포사격 훈련 중 산불…2시간여만에 진화

한귀섭 기자 2023. 5. 18. 17: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8일 오후 3시 25분쯤 강원 철원군 갈말읍 신철원리의 한 육군 포사격장에서 불이나 2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불이 나자 소방, 산림 당국은 인력 41명, 헬기 2대, 진화 등 장비 14대를 투입해 이날 오후 5시 19분쯤 큰 불길을 잡았다.

전날 오후 3시 43분쯤 군은 같은 곳에서 포사격장 훈련을 하다 산불을 냈으나 소방, 산림 당국이 헬기 등을 투입해 1시간 50여분만에 불을 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강원 철원군 갈말읍 신철원리 포사격장 산불 현장.(강원도소방본부 제공)

(철원=뉴스1) 한귀섭 기자 = 18일 오후 3시 25분쯤 강원 철원군 갈말읍 신철원리의 한 육군 포사격장에서 불이나 2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불이 나자 소방, 산림 당국은 인력 41명, 헬기 2대, 진화 등 장비 14대를 투입해 이날 오후 5시 19분쯤 큰 불길을 잡았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전날 오후 3시 43분쯤 군은 같은 곳에서 포사격장 훈련을 하다 산불을 냈으나 소방, 산림 당국이 헬기 등을 투입해 1시간 50여분만에 불을 껐다. 이 불로 산림 0.02㏊가 불에 탔다.

소방, 산림당국은 잔불이 정리되는 대로 정확한 피해 규모와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han123@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