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서 17일 코로나19 704명…감염재생산지수 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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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충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 704명이 새롭게 발생했다.
18일 충청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전날 하루 동안 도내 11개 전 시군에서 모두 704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 한 명이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 보여주는 감염재생산지수도 1.11로 여전히 기준치(1)를 웃돌았다.
이로써 충북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지금까지 사망자 1049명을 포함해 모두 98만 7178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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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충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 704명이 새롭게 발생했다.
하루 전날보다는 124명이 적지만 일주일 전과 비교하면 100명이 많은 것이다.
18일 충청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전날 하루 동안 도내 11개 전 시군에서 모두 704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역별로는 청주 438명, 충주 74명, 제천 52명, 영동 34명, 음성 31명, 진천 24명, 옥천 19명, 증평 15명, 보은.괴산 각 7명, 단양 3명이다.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도 70대 한 명이 추가됐다.
확진자 한 명이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 보여주는 감염재생산지수도 1.11로 여전히 기준치(1)를 웃돌았다.
이로써 충북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지금까지 사망자 1049명을 포함해 모두 98만 7178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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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박현호 기자 ckatnfl@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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