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석 금투협회장 "초등학교 금융투자교육 지원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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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투자협회는 서유석 회장이 교사들과 '초등학교 금융투자교육 활성화 및 관련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고 18일 밝혔다.
현장에서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투교협) 의장인 서유석 회장과 경제금융교육연구회 소속 교사들은 유소년 및 청소년에 대한 금융 교육의 중요성에 공감하고, 교육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논의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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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금융투자협회는 서유석 회장이 교사들과 ‘초등학교 금융투자교육 활성화 및 관련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고 18일 밝혔다.
현장에서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투교협) 의장인 서유석 회장과 경제금융교육연구회 소속 교사들은 유소년 및 청소년에 대한 금융 교육의 중요성에 공감하고, 교육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논의를 진행했다.
서유석 회장은 “정규 수업 과정이 없음에도 초등학교 금융교육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수업 중 쉬는 시간, 점심시간 등을 활용해 경제금융교육을 지도하고 있는 선생님들의 노력에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학생들과 교사들의 금융역량 향상을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투교협은 우선 교사들의 금융교육 역량 향상을 위해 연금, 자산 관리, 금융 시장 등을 주제로 초등학교 교사 대상 특강을 실시하기로 했다. 각 지역 초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교보재를 통한 금융 오프라인 체험 교육 및 유소년 금융투자교육 관련 온라인 콘텐츠 제작도 활성화하기로 했다.
투교협이 지난달 경제금융교육연구회 소속 전국 초등학교 교사 100명을 대상으로 사전 설문(4월25~28일)을 실시한 결과, 초등학교 교사 97%가 정규수업을 통해 금융 수업을 실시하도록 하는 금융 공교육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은 “초등학교 선생님의 금융교육에 대한 열의가 매우 높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인프라 지원과 함께 초등학교 금융 공교육이 제도적으로 뒷받침될 수 있도록 관련 부처와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김응태 (yes010@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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