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와 광주를 잇다…21일 외국인 유학생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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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21일 중외공원 일대에서 '제1회 광주 외국인 유학생의 날'을 개최한다.
대학별 유학생 홍보부스와 외국인 유학생회, 학과실습·체험부스 등을 운영하는 '광주 유학박람회', 파빌리온 참가국 출신 유학생 제작 영상을 전시하는 '비엔날레 파빌리온 팝업뮤지엄', 광주지역 대학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들로 구성된 '광주 외국인 유학생 서포터즈' 홍보 부스를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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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박준배 기자 = 광주시는 21일 중외공원 일대에서 '제1회 광주 외국인 유학생의 날'을 개최한다.
세계 각국의 유학생을 초총, 유학생활을 공유하고 광주와 지역대학의 매력을 널려 해외 유학생을 유치하기 위한 행사다.
대학별 유학생 홍보부스와 외국인 유학생회, 학과실습·체험부스 등을 운영하는 '광주 유학박람회', 파빌리온 참가국 출신 유학생 제작 영상을 전시하는 '비엔날레 파빌리온 팝업뮤지엄', 광주지역 대학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들로 구성된 '광주 외국인 유학생 서포터즈' 홍보 부스를 마련한다.
25개국 35명의 유학생으로 구성된 ‘광주 외국인 유학생 서포터즈’의 활동영상을 공개한다.
외국인 유학생 장기자랑 경연에서는 42팀 중 예선을 통과한 10팀이 참가해 춤, 노래, 퍼포먼스 등 넘치는 끼와 재능을 선보인다.
중외공원에서는 제58회 시민의 날, 광주비엔날레, 세계인의 날, 베트남인의 날 행사도 함께 열려 다채로운 볼거리가 가득한 축제 현장이 펼쳐진다.
김순옥 여성가족교육국장은 "올해 처음으로 여는 '광주 외국인 유학생의 날' 행사를 통해 유학생들이 광주시민으로서 따뜻한 가족의 정을 느끼고 자국의 친구들과 지인들에게 광주를 소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에는 중국, 베트남, 몽골, 일본, 미국, 프랑스 등에서 온 유학생 5000여명이 있다.
nofatejb@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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