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 '가짜 녹색경영' 잡아낸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K그룹의 정보기술(IT) 서비스 회사인 SK C&C가 '폐식용유 추적관리 시스템'을 개발한다고 18일 발표했다.
이 시스템을 활용하면 일반 바이오 연료를 폐식용유로 만든 것이라고 속여 파는 '그린 워싱'(녹색경영 위장)을 막을 수 있다.
이 회사는 이날 블록체인 기반 폐자원 추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중소기업 리사이클렛저와 협업 계약을 맺었다.
리사이클렛저는 이를 활용해 폐식용유가 공급되는 과정을 블록체인에 기록하는 '리사이클렛저 플랫폼'을 개발할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K그룹의 정보기술(IT) 서비스 회사인 SK C&C가 ‘폐식용유 추적관리 시스템’을 개발한다고 18일 발표했다.
이 시스템을 활용하면 일반 바이오 연료를 폐식용유로 만든 것이라고 속여 파는 ‘그린 워싱’(녹색경영 위장)을 막을 수 있다.
이 회사는 이날 블록체인 기반 폐자원 추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중소기업 리사이클렛저와 협업 계약을 맺었다.
SK C&C는 자사 블록체인 네트워크인 ‘체인제트’를 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 형태로 리사이클렛저에 제공한다. 리사이클렛저는 이를 활용해 폐식용유가 공급되는 과정을 블록체인에 기록하는 ‘리사이클렛저 플랫폼’을 개발할 예정이다.
이해성 기자 ihs@hankyung.com
▶ 클래식과 미술의 모든 것 '아르떼'에서 확인하세요
▶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 달에 10대도 못 팔아" 굴욕…결국 판매 중단한 수입차
- 맛있는데 어떻게 끊지…이 음식 먹으면 수명 확 줄어든다 [건강!톡]
- "전기차 배터리 유일한 승자는 중국"…NYT 분석 살펴보니
- "한국, 이대로 가다간 2050년 최악 위기 직면"…섬뜩한 경고
- '역대 최대' 10만명 몰렸다…미술계 찬사 쏟아진 한국 작가
- 故 서세원, 초대박 사업가 vs 빈털터리…사망 미스터리
- '쓰레기봉투 배꼽티'라니…"입는 옷 맞죠?" 요즘 핫한 패션
- 지현우 강제 일본 진출, '신사와 아가씨' 日 넷플릭스 1위
- BTS 뷔·블랙핑크 제니, 이번엔 파리 데이트 목격담
- "한국 5배 쏟아붓겠다"는데…저출산 예산 공개 후 욕먹는 日 [정영효의 인사이드 재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