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갈등 해빙'...중국, 호주산 목재 수입 2년여만에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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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호주가 무역 갈등을 벌이다 화해 모드로 돌아선 가운데 중국이 2년여 만에 호주산 목재 수입을 재개합니다.
호주ABC 방송 등은 샤오첸 호주 주재 중국대사가 기자들과 만나 "중국 당국이 호주산 목재 수입을 재개할 것이라고 호주 농림부 장관에게 공식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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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호주가 무역 갈등을 벌이다 화해 모드로 돌아선 가운데 중국이 2년여 만에 호주산 목재 수입을 재개합니다.
호주ABC 방송 등은 샤오첸 호주 주재 중국대사가 기자들과 만나 "중국 당국이 호주산 목재 수입을 재개할 것이라고 호주 농림부 장관에게 공식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샤오첸 대사는 "테이블 위에는 다른 문제들도 있는 데 양측은 생각이 다른 것에 관해 이야기하기로 동의했고 다른 품목의 무역 재개도 논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중국은 한때 연 6억 호주달러, 우리 돈 약 5천320억 원 규모의 호주산 목재를 수입해왔으나 2020년 말부터 여러 이유로 수입을 금지해 왔습니다.
호주와 중국은 대규모 무역으로 끈끈한 관계였지만 2018년 호주가 5세대 이동통신 사업에서 미국과 발맞춰 중국 통신장비업체 화웨이의 참여를 배제하며 틀어졌고 중국은 이후 10여 개 품목의 수입을 막아왔습니다.
YTN 류제웅 (jwryo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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