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차관 '네쌍둥이 부모' 축하방문...임산부 지원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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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이기일 제1차관이 최근 화제가 된 '네쌍둥이' 출산을 축하하기 위해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SK온을 방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차관은 SK온으로부터 네쌍둥이 출생을 위해 지원한 의료비나 사내 유연 근무 등 일·가정 양립을 위한 제도에 대한 설명을 듣고 가족친화 근무환경 조성 노력에도 감사를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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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이기일 제1차관이 최근 화제가 된 '네쌍둥이' 출산을 축하하기 위해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SK온을 방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곳에 재직 중인 송리원 씨와 아내 차지혜 씨는 지난 3월 16일 초산으로는 국내 처음으로 자연분만으로 일란성 쌍둥이 딸과 셋째 아들, 막내딸을 얻었습니다.
복지부는 이번 방문이 송 씨 부부로부터 임신·출산과 초기 양육 과정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다태아 임산부 지원 정책 관련 의견을 묻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차관은 SK온으로부터 네쌍둥이 출생을 위해 지원한 의료비나 사내 유연 근무 등 일·가정 양립을 위한 제도에 대한 설명을 듣고 가족친화 근무환경 조성 노력에도 감사를 전했습니다.
SK온 최영찬 경영지원총괄 사장은 "제도도 중요하지만, 그 제도를 마음 편히 활용할 수 있는 문화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그룹 차원에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네쌍둥이 분만 집도의인 전종관 서울대학교병원 산부인과 교수도 함께 방문해 "최근 다둥이 및 이른둥이 출생 비율이 높아지고 있어 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생애 초기 지원이 확대돼야 한다"고 건의했습니다.
의견을 청취한 이 차관은 "고위험 임산부·영유아 건강지원제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임신과 출산이 누구에게나 행복한 경험이 되는 사회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습니다.
YTN 신윤정 (yjshin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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