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11개 기관·기업 산불 피해복구 성금 1억 기탁

이찬선 기자 2023. 5. 18.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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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지역 11개 기관·기업이 18일 산불 피해복구에 써 달라며 1억879만원을 충남도에 기탁했다.

성금은 케이엠티엘에스 3000만원,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충남도회 2000만원, 충남체육회 1134만원, 동성건설 1000만원, 충남자율방법연합회 810만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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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회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시충청남도회장(왼쪽)이 김태흠 충남지사(가운데)에게 성금 2000만원을 기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충남도 제공)/뉴스1

(대전ㆍ충남=뉴스1) 이찬선 기자 = 충남지역 11개 기관·기업이 18일 산불 피해복구에 써 달라며 1억879만원을 충남도에 기탁했다.

성금은 케이엠티엘에스 3000만원,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충남도회 2000만원, 충남체육회 1134만원, 동성건설 1000만원, 충남자율방법연합회 810만원 등이다.

또 공주의료원 750만원, 한국자유총연맹 충남지부 700만원, 한국후계농업경영인충남연합회 500만원, 천안의료원 447만원, 충남내포행정동우회 338만원, 충남도 및 시군 사회복지협의회에서 200만원을 기탁했다.

성금은 지난 4월2∼4일 도내 5개 시·군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 주민을 위해 사용된다.

chans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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