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채용박람회서 458명 현장 면접…"197명 채용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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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2023 청주채용박람회에서 약 200명이 현장 면접을 통해 일자리를 예약했다.
청주시가 주최하고 청주시일자리종합지원센터 등이 주관한 이날 박람회에는 구직자 등 3천여명이 몰렸다.
사무, 제조, 서비스, 운송, 보건 등 직종의 100개 기업이 800여명의 인력 채용을 목표로 박람회에 참가했다.
시 관계자는 "현장에서 채용이 확정됐거나 2차 면접 등이 결정된 구직자의 수"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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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박재천 기자 = 18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2023 청주채용박람회에서 약 200명이 현장 면접을 통해 일자리를 예약했다.
청주시가 주최하고 청주시일자리종합지원센터 등이 주관한 이날 박람회에는 구직자 등 3천여명이 몰렸다.
사무, 제조, 서비스, 운송, 보건 등 직종의 100개 기업이 800여명의 인력 채용을 목표로 박람회에 참가했다.
테스트테크, 유니메드제약, 현대그린푸드, 삼화양행, 오뚜기, 삼구에프에스 등 60개사는 현장 부스에서 구직자 면접을 진행했다.
면접을 본 구직자는 458명인 것으로 잠정 집계됐고, 이 중 197명이 채용예정 인원으로 분류됐다.
시 관계자는 "현장에서 채용이 확정됐거나 2차 면접 등이 결정된 구직자의 수"라고 전했다.
비대면으로 참여한 40개 업체는 구직서류를 접수하는 방식으로 채용 절차를 진행했다.
청년, 중장년, 고령자, 여성 등 대상별 직업진로 컨설팅을 지원하는 '마이잡 컨설팅관', 보은·증평·진천·괴산·음성군 일자리 매칭관, 직업심리검사와 이미지 컨설팅, 지문적성검사 등을 하는 '취업컨설팅관'도 성황을 이뤘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이번 채용박람회가 청년부터 중장년까지 많은 시민에게 취업의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jc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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