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대구(KIA-삼성) 창원(SSG-NC) 경기 우천으로 취소돼, 5월에만 벌써 14경기나 밀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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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후 6시 30분 열릴 예정이던 프로야구 KIA타이거즈-삼성라이온즈의 대구경기와 SSG랜더스-NC다이노스의 창원경기가 우천으로 취소됐다.
특히 14일 LG전과 15일 KIA전에서 이틀 연거푸 선발투수가 승리요건을 갖춘 상태에서 내려갔으나 필승조 불펜인 김태훈이 버텨주지 못해 역전패를 당한 삼성으로서는 반가운 비다.
또 이날 남부지방에 내린 비로 창원경기도 취소됐다.
삼성은 주말 3연전을 위해 창원으로 이동하고 KIA는 광주에서 키움과 3연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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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4연패에다 5월들어 3승8패로 분위기가 좋지 않은 삼성으로서는 하루를 쉬어가며 분위기를 바꿀 수 있는 기회다.
특히 14일 LG전과 15일 KIA전에서 이틀 연거푸 선발투수가 승리요건을 갖춘 상태에서 내려갔으나 필승조 불펜인 김태훈이 버텨주지 못해 역전패를 당한 삼성으로서는 반가운 비다.
또 이날 남부지방에 내린 비로 창원경기도 취소됐다.
삼성은 주말 3연전을 위해 창원으로 이동하고 KIA는 광주에서 키움과 3연전을 갖는다. SSG는 사직으로 장소를 옮겨 롯데와 1~2위 싸움을 벌이게 된다.
19일 삼성-NC전은 당초 18일 선발로 예정됐던 백정현(삼성)-이용준(NC)이 맞대결을 벌인다.
이로써 올시즌에 우천과 미세먼지로 취소된 경기는 모두 24경기로 늘어났다. 4월에는 10경기에 그쳤으나 5월에만 벌써 14경기나 된다.
[정태화 마니아타임즈 기자/cth08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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