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고딩이고 우린 불륜?"…류필립, 17세 연상 아내 미나에 농담

김송이 기자 2023. 5. 18.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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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세 차 커플 미나와 류필립이 바닷가에서 훈훈한 비주얼을 뽐냈다.

미나의 여동생은 "청춘 남녀 같다"며 두 사람의 비주얼에 감탄했고, 신난 류필립은 계속해서 "나 고딩인데 부둣가에서 바람피우고 있는 현장"이라며 짓궂은 농담을 이어갔다.

미나가 손에 들고 있던 초콜릿을 류필립에게 건네자, 류필립은 "누나, 나 이거 먹으면 나랑 사귀는 거다"라며 끼를 부렸고, 미나도 윙크(눈짓)를 보내며 두 사람은 다정한 모습을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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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필미커플 - 17살 연상연하 부부')

(서울=뉴스1) 김송이 기자 = 17세 차 커플 미나와 류필립이 바닷가에서 훈훈한 비주얼을 뽐냈다.

17일 두 사람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필미커플 - 17살 연상연하 부부'에는 '길거리 헌팅 하다가 코앞에서 본 미나 실물 찐 반응 50대 패왕색 1티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에서 미나·류필립 부부는 미나의 엄마, 친동생과 함께 소래포구를 찾아 해산물을 즐겼다.

식사를 끝내고 이들 부부와 동생은 가까운 밤바다로 향했다. 류필립은 바닷가에서 아내 미나의 사진을 찍어주며 "너무 예쁘다"는 말을 연발하며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다음으로 미나의 여동생이 사진을 찍어주자, 두 사람은 꼭 껴안고 다정한 포즈를 취했다. 술에 취한 류필립은 "불륜 현장"이라며 농담을 했고, "일진"이라며 불량한 포즈를 취하기도 했다.

미나의 여동생은 "청춘 남녀 같다"며 두 사람의 비주얼에 감탄했고, 신난 류필립은 계속해서 "나 고딩인데 부둣가에서 바람피우고 있는 현장"이라며 짓궂은 농담을 이어갔다. 또 미나의 여동생은 "엄마 친구랑 바람피우는 거"라며 한술 더 뜨기도 해 큰 웃음을 자아냈다.

미나가 손에 들고 있던 초콜릿을 류필립에게 건네자, 류필립은 "누나, 나 이거 먹으면 나랑 사귀는 거다"라며 끼를 부렸고, 미나도 윙크(눈짓)를 보내며 두 사람은 다정한 모습을 자랑했다.

syk1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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