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고권위’ 대통령기 전국검도선수권, 19~21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서 펼쳐진다

김용일 2023. 5. 18.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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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검도회는 오는 19~21일 천안시 유관순체육관에서 '제45회 대통령기 전국검도선수권대회'를 연다.

국내 검도대회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대통령기 전국검도선수권대회'는 1979년 첫 대회를 열었다.

대한검도회가 주최하고 천안시검도회와 충청남도검도회가 주관, 천안시체육회와 충청남도체육회가 후원한다.

특히 내년 7월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는 제19회 세계검도선수권대회에 출전할 국가대표 선발전을 앞두고 열려 관심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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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 대한검도회


[스포츠서울 | 김용일기자] 대한검도회는 오는 19~21일 천안시 유관순체육관에서 ‘제45회 대통령기 전국검도선수권대회’를 연다.

국내 검도대회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대통령기 전국검도선수권대회’는 1979년 첫 대회를 열었다. 이번 대회는 검도선수 저변확대와 우수선수 육성 및 경기력 향상을 위해 기존 일반부 우수선수만 참가하던 대회에서 남자고등부·대학부 및 여자고등부·대학부·일반부 선수까지 참가 대상을 확대했다.

제공 | 대한검도회


대한검도회가 주최하고 천안시검도회와 충청남도검도회가 주관, 천안시체육회와 충청남도체육회가 후원한다. 17개 시·도 80개 팀에서 693명의 남녀 선수가 참가하는 이 대회는 19일~20일 개인전 경기, 21일 단체전 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내년 7월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는 제19회 세계검도선수권대회에 출전할 국가대표 선발전을 앞두고 열려 관심을 끌고 있다. kyi048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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