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 10월까지 초·중학교 8곳서 '하나드림스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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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은 10월까지 초·중학교 8곳을 대상으로 '하나드림스쿨'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하나드림스쿨은 학생들에게 축구선수 직업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도모하기 위해 2021년부터 추진 중이며, 대전하나시티즌과 협약을 통해 프로축구선수가 함께한다.
하나드림스쿨은 이날 대룡초를 시작으로 5~7월 초등학교 4곳, 9~10월 중학교 4곳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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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ㆍ충남=뉴스1) 허진실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10월까지 초·중학교 8곳을 대상으로 ‘하나드림스쿨’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하나드림스쿨은 학생들에게 축구선수 직업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도모하기 위해 2021년부터 추진 중이며, 대전하나시티즌과 협약을 통해 프로축구선수가 함께한다.
학생들은 프로축구선수에게 슈팅연습, 기본기 훈련 등을 받을 수 있으며 미니 축구시합을 통해 학급 단위 ‘축구클리닉’ 수업을 듣게 된다.
하나드림스쿨은 이날 대룡초를 시작으로 5~7월 초등학교 4곳, 9~10월 중학교 4곳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7월과 10월에는 학생들이 대전월드컵경기장을 방문해 2002월드컵기념관을 관람하고 선수락커룸·그라운드 투어를 하는 등 다채로운 활동이 계획돼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교내에서 쉽고 재미있게 축구를 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학생들이 맘껏 꿈을 키우며 바른인성을 갖춘 건강한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zzonehjsi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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