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 '참외와 생명문화축제' 개막…화려한 야간 경관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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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대 참외생산지인 성주에서 오늘(18일)부터 '참외와 생명문화축제'가 개막해 나흘 동안 이어집니다.
이번 축제는 4년 만에 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는데요.
[이상훈/성주군 관광과장 : 참외는 우리 성주로 봐서는 생명입니다. 예전에는 이원화시켜서 행사하던 것을 올해는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로 일원화해서 축제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이후 4년 만에 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축제에 전국에서 몰려드는 관광객들로 성주군이 모처럼 활기를 띨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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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국 최대 참외생산지인 성주에서 오늘(18일)부터 '참외와 생명문화축제'가 개막해 나흘 동안 이어집니다. 이번 축제는 4년 만에 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는데요. 전국의 관광객들을 위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들을 준비했습니다.
이종훈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행사장 한가운데 들어선 커다란 구조물이 시선을 끕니다.
성주의 대표 특산물, 참외를 형상화했습니다.
내부에는 3D 영상을 구현하는 LED 장치가 탑재돼 성주 참외 캐릭터 참별이의 모습을 생생하게 표현했습니다.
탑 오른쪽에 자리 잡은 생명주제관에서는 세종대왕 자태실의 역사와 정보, 세계의 장태 문화를 통해 생명의 근원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이상훈/성주군 관광과장 : 참외는 우리 성주로 봐서는 생명입니다. 예전에는 이원화시켜서 행사하던 것을 올해는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로 일원화해서 축제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축제는 가족단위 관람객들을 위한 체험프로그램들을 예년보다 크게 확대했습니다.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놀이와 게임시설부터 예술인들과 함께하는 체험 활동 그리고 수상놀이터까지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왕버들 나무숲에는 참외 진상 포토존이 운영되고 성밖 숲 곳곳에 조명을 설치해 화려한 야간 경관도 선보일 예정입니다.
[홍연옥/경북 성주군 성주읍 : 행사도 많이 하고 여기 와서 배우는 것도 있고 전국에서 다 오시니까 사람 구경도 하고. 친구들하고 자식들하고 다 데리고 오죠.]
코로나 이후 4년 만에 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축제에 전국에서 몰려드는 관광객들로 성주군이 모처럼 활기를 띨 것으로 보입니다.
(영상취재 : 김명수 TBC)
TBC 이종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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