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 문백에 115만㎡ 규모 충북 1호 민간수목원 2030년까지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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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1호 민간수목원이 대규모로 조성된다.
충북도는 18일 진천군·㈜아트포레와 충북 1호 민간수목원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했다.
아트포레는 2030년까지 2440억원을 들여 문백면 태락리 산 52번지 일원에 114만8000㎡(34만7000평) 규모의 민간수목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도와 진천군은 앞으로 추가 조성할 민간수목원을 위해 행정 지원을 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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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충북도 1호 민간수목원이 대규모로 조성된다.
충북도는 18일 진천군·㈜아트포레와 충북 1호 민간수목원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했다.
아트포레는 2030년까지 2440억원을 들여 문백면 태락리 산 52번지 일원에 114만8000㎡(34만7000평) 규모의 민간수목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미 수년 전부터 수목원 조성을 시작해 희귀목 등이 장관을 이루고 있으며, 그동안 '금성 숲'으로 불려왔다.
지난 1일 근로자의 날에는 이곳에서 지역 주민 등을 초청해 무료 음악회를 열기도 했다.
도와 진천군은 앞으로 추가 조성할 민간수목원을 위해 행정 지원을 하기로 했다.
이 업체는 진천 향토기업인 금성개발의 SPC법인으로 송기호 회장이 설립한 회사다.
김영환 지사는 "레이크파크 르네상스의 핵심 사업인 민간수목원 조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vin0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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