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K이슈]제니·로제·에스파…‘칸’ 빛내는 K-걸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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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의 높아진 위상에 힘입어 K-걸그룹 멤버이 제76회 칸 국제영화제를 빛내고 있다.
제니는 처음 배우로서 연기한 미국 HBO 오리지널 드라마 '더 아이돌'(The Idol, 연출 샘 레빈슨)이 이번 칸 국제영화제 비경쟁 부문에 초청되면서 참석하게 됐다.
K팝 가수가 배우로서 칸 국제영화제에 참석하는 것은 지난해 '브로커'로 레드카펫을 밟은 아이유에 이어 제니가 두번째다.
바야흐로 K팝 걸그룹이 칸 국제영화제를 톡톡히 빛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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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현지시간) 프랑스 칸에서 제76회 칸 국제영화제가 개막했다. 올해 우리나라에서는 김지운 감독의 ‘거미집’과 김창훈 감독의 ‘화란’이 각각 비경쟁 부문과 주목할만한 시선 부문에 초청받아 감독 및 출연 배우들이 레드카펫에 선다.
이외에도 올해 칸 영화제에는 특별한 얼굴들이 참석해 한국의 위상을 드높인다. 주인공은 다름아닌 블랙핑크 제니와 로제, 에스파 등 K팝 걸그룹이다.
이 중 제니는 배우로서 칸 영화제 레드카펫을 밟는다. 제니는 처음 배우로서 연기한 미국 HBO 오리지널 드라마 ‘더 아이돌’(The Idol, 연출 샘 레빈슨)이 이번 칸 국제영화제 비경쟁 부문에 초청되면서 참석하게 됐다. 그는 오는 22일 오후 10시 30분(현지시간) 칸영화제 공식 상영 일정에 참석한다.
‘더 아이돌’은 제니가 배우로서 처음으로 연기에 도전한 작품이라 관심을 받고 있다. 이 드라마는 떠오르는 팝 아이돌을 둘러싼 모든 관계들과 음악 산업 세계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제니를 비롯해 더 위켄드, 릴리 로즈 뎁, 트로이 시반 등 글로벌 톱 아티스트들이 대거 등장한다.
극중 제니가 맡은 캐릭터는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았으나 제니는 첫 연기임에도 불구하고 무리 없이 작품을 소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K팝 가수가 배우로서 칸 국제영화제에 참석하는 것은 지난해 ‘브로커’로 레드카펫을 밟은 아이유에 이어 제니가 두번째다.
검은색 홀터넥 스타일의 롱드레스를 입고 레드카펫에 등장한 로제는 단정히 땋아 올린 머리에 짧은 앞머리를 살짝 내린 스타일로 우아하면서도 귀여운 매력을 발산했다.
에스파는 K팝 그룹 완전체로서 최초로 칸 레드카펫에 선다. 에스파는 칸 국제영화제의 오랜 그랑프리 파트너로 참여 중인 유명 주얼리 브랜드 측의 초청을 받아 현장을 찾는다. 카리나, 윈터, 지젤, 닝닝은 해당 브랜드 제품을 착용하고 이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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