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저, 싱가포르 팬들 만났다…공연 비하인드 공개

김민지 기자 2023. 5. 18.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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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그룹 트레저가 데뷔 첫 아시아 투어를 성공적으로 진행 중인 가운데, 그 다섯 번째 도시인 싱가포르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인산인해를 이룬 트레저메이커(팬덤명)는 포토월에서 사진을 찍거나 "트레저 사랑해요", "파인드 유어 트레저" 등을 외치며 공연장의 분위기를 예열했다.

한편 8개 도시, 12회차 규모의 데뷔 첫 아시아 투어를 진행 중인 트레저는 타이페이, 쿠알라룸푸르, 자카르타, 방콕, 싱가포르, 마닐라, 마카오까지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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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엔터테인먼트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보이그룹 트레저가 데뷔 첫 아시아 투어를 성공적으로 진행 중인 가운데, 그 다섯 번째 도시인 싱가포르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18일 YG엔터테인먼트는 트레저 공식 SNS에 '트레저 월드 맵'(TREASURE WORLD MAP) 13화를 게재했다. 현지 팬들의 폭발적인 환대 속 뜨거운 열기를 자랑했던 공연, 최현석의 어린 시절 추억이 가득한 현지 여행기가 담긴 영상이다.

트레저는 본 공연에 앞서 현지 분위기를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어린 시절 싱가포르를 여행한 적 있는 최현석은 "제가 방문했던 곳을 멤버들과 함께하고 싶다"며 지훈, 요시의 여행 가이드를 자처했다. 이들은 최현석의 과거 사진을 재연하고 다양한 현지 음식을 맛보며 에너지를 충전했다.

일상 속 힐링을 제대로 만끽한 멤버들은 "이 기운을 받아서 내일 공연도 찢어보겠다",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재밌게 놀다 가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공연장으로 향해 열정을 불태우며 리허설에 매진했다.

콘서트 당일 현장에는 무더운 날씨임에도 트레저를 반기는 글로벌 팬들로 가득해 이들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인산인해를 이룬 트레저메이커(팬덤명)는 포토월에서 사진을 찍거나 "트레저 사랑해요", "파인드 유어 트레저" 등을 외치며 공연장의 분위기를 예열했다.

트레저는 완벽한 팀워크와 강렬한 퍼포먼스로 객석을 압도했다. 한층 짙어진 눈빛으로 카리스마를 뽐내다가도 귀엽고 친근한 매력으로 소통했다. 팬들 역시 열렬한 떼창과 트라이트(응원봉)의 푸른 물결로 화답했다.

트레저는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뒤 백스테이지에서 기분 좋은 미소를 지었다. 팬들의 깜짝 생일 축하를 받았던 하루토는 "기분이 굉장히 좋다. 특별한 제 생일이 된 것 같아 기쁘다. 정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윤재혁은 "다음에 꼭 돌아오겠다. 오늘의 기억을 잊지 말아달라"며 다음을 기약했다.

한편 8개 도시, 12회차 규모의 데뷔 첫 아시아 투어를 진행 중인 트레저는 타이페이, 쿠알라룸푸르, 자카르타, 방콕, 싱가포르, 마닐라, 마카오까지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20일 홍콩에서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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