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서부보훈지청, ‘민주화운동·한국전쟁·독립’ 소재 보훈문화제 개최

한귀섭 기자 2023. 5. 18. 17: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서부보훈지청이 올해 하반기까지 보훈문화제를 잇따라 열고 시대적 아픔을 공감하고,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린다.

18일 강원서부보훈지청에 따르면 강원서부보훈지청은 20일 오후 3시 춘천 축제극장 몸짓에서 낭독극 '나의 가장 나종 지니인 것'을 공연한다.

이희정 지청장은 "보훈문화제를 통해 국가를 위한 고귀한 희생과 헌신을 더 가까이 접함으로써 보훈의 가치를 함께 나누며 기억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강원서부보훈지청 보훈문화제 포스터.(강원서부보훈지청 제공)

(강원=뉴스1) 한귀섭 기자 = 강원서부보훈지청이 올해 하반기까지 보훈문화제를 잇따라 열고 시대적 아픔을 공감하고,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린다.

18일 강원서부보훈지청에 따르면 강원서부보훈지청은 20일 오후 3시 춘천 축제극장 몸짓에서 낭독극 ‘나의 가장 나종 지니인 것’을 공연한다.

제43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해 진행되는 이번 보훈문화제는 민주화운동을 소재로한 박완서 작가의 단편소설을 각색한 입체 낭독극이다.

원작의 문학성과 담담하게 때로는 고통에 울부짖는 배우들의 연기가 더해져 관객에게 43년전 오월의 시대적 아픔을 공감하고, 큰 감동과 울림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 강원민주재단과 협업한 이번 행사는 제43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 청소년 도전 골든벨, 민주화운동 사진전 등과 연계해 진행된다.

6월에는 춘천지구전투 전승행사 기간 중 최태성 강사와 함께하는‘보훈, 함께 나아가다’라는 주제로 토크콘서트 및 버스킹이 춘천시 수변공원 일대에서 개최된다.

또 하반기에는 독립을 주제로 한‘영웅을 만나요’어린이 역사 인형극으로 보훈이 어려운 미래세대들에게 이해를 돕고 흥미를 유발하기 위한 콘텐츠로 펼쳐질 예정이다.

이희정 지청장은 “보훈문화제를 통해 국가를 위한 고귀한 희생과 헌신을 더 가까이 접함으로써 보훈의 가치를 함께 나누며 기억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han123@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