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히로시마서 한일 정상회담…윤 대통령, G7 계기 주요국과 연쇄 회담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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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21일 일본 히로시마에서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계기 한일 정상회담을 갖는다고 대통령실이 발표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G7을 계기로 히로시마에서 바이든 미 대통령, 기시다 일본 총리와의 한미일 정상회담도 가질 계획이며, 영국, 호주 등과의 양자회담도 예정돼 있습니다.
윤 대통령은 G7 정상회의 마지막 날인 오는 21일에는 기시다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을 가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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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21일 일본 히로시마에서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계기 한일 정상회담을 갖는다고 대통령실이 발표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G7을 계기로 히로시마에서 바이든 미 대통령, 기시다 일본 총리와의 한미일 정상회담도 가질 계획이며, 영국, 호주 등과의 양자회담도 예정돼 있습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우선 G7 정상회의 참석 첫날인 내일(19일) 앤소니 알바니지 호주 총리와 한-호주 정상회담을 갖고, 뒤이어 팜 밍 찡 베트남 총리와도 별도 양자회담을 가질 예정입니다.
오는 20일에는 올해 G20 의장국인 인도의 나렌드라 모디 총리와 정상회담이 예정돼 있고,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 리시 수낙 영국 총리와의 정상회담이 이어집니다.
윤 대통령은 이 같은 주요국 정상들과의 만남에서 북한 핵·미사일 도발 억제를 위한 협조를 당부하고, 역내 평화를 위한 안보 협력 등을 논의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자원과 에너지 등의 공급망 협력, 경제 협력 논의도 주요 의제가 될 전망입니다.
윤 대통령은 G7 정상회의 마지막 날인 오는 21일에는 기시다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을 가질 계획입니다.
지난 7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한일 정상회담을 가진 지 2주 만에 양국 정상이 다시 만나는 것입니다.
한일 안보·경제협력 등 지난 정상회담의 합의 이행 상황을 점검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윤 대통령은 한일 정상회담과 별도로, 기시다 일본 총리와 히로시마에 있는 한국인 원폭 피해자 위령비도 공동 참배할 예정입니다.
윤 대통령은 G7 정상회의 기간, 한미일 정상회담도 갖고 미사일 경보 정보 실시간 공유 등 한미일 안보협력 강화 등을 논의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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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흠 기자 (jote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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