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40분대 생활권? 대구권 광역철도·동해선 철도 2024년 말 개통

박재형 2023. 5. 18.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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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권 광역철도 '구미~대구~경산' 구간과 동해선 철도 '포항~삼척' 건설 구간이 2024년 말 개통됩니다.

동해선 포항에서 삼척까지 166.3㎞ 단선철도 건설사업 가운데 1단계로 포항∼영덕 구간은 2018년 1월 개통했고, 2단계 영덕∼삼척 구간과 동해선 포항∼동해 전철화 사업은 각각 2024년 말 동시 개통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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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국가철도공단

대구권 광역철도 '구미~대구~경산' 구간과 동해선 철도 '포항~삼척' 건설 구간이 2024년 말 개통됩니다.

국가철도공단은 구미에서 대구, 경산까지 61.9km를 잇는 대구권 광역철도 사업에 2,025억 원을 투입해 2024년 하반기 개통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대구권 광역철도는 기존 경부선 선로 여유 용량을 활용한 저비용·고효율 사업으로, 개통 후에는  대구와 경북권을 40분대 단일 생활권으로 연결해 도시 간 연계성을 높이고 교통 불편도 해소할 전망입니다.

경북 칠곡군 북삼역 신설은 2025년 12월까지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동해선 포항에서 삼척까지 166.3㎞ 단선철도 건설사업 가운데 1단계로 포항∼영덕 구간은 2018년 1월 개통했고, 2단계 영덕∼삼척 구간과 동해선 포항∼동해 전철화 사업은 각각 2024년 말 동시 개통할 예정입니다.

동해선 전 구간이 개통되면 포항에서 삼척까지 55분 만에 이동할 수 있어 기존 버스 대비 2시간 15분 단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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