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와 이별 유력’ PSG, 대체자 찍었다…‘아스널 캡틴’ 외데가르드 1순위 타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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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매체 '유로스포츠'는 영국 '데일리 메일' 보도를 인용해 18일(한국시간) 프랑스 리그1의 '강자' 파리 생제르맹(PSG)이 올여름 팀을 떠날 것으로 보이는 리오넬 메시(36.아르헨티나)의 대체자로 아스널 '캡틴' 마르틴 외데가르드(25.노르웨이)를 주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PSG는 메시가 올여름 계약 종료 이후 프랑스 수도를 떠날 것으로 예상하면서 새로운 플레이메이커를 찾고 있다'며 '2021년 레알 마드리드에서 이적한 뒤 깊은 인상을 남기는 아스널 주장 외데가르드를 두고 급습을 모색하고 있다. 아스널은 외데가르드와 연장 계약 협상 의지를 품고 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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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용일기자] 글로벌 매체 ‘유로스포츠’는 영국 ‘데일리 메일’ 보도를 인용해 18일(한국시간) 프랑스 리그1의 ‘강자’ 파리 생제르맹(PSG)이 올여름 팀을 떠날 것으로 보이는 리오넬 메시(36.아르헨티나)의 대체자로 아스널 ‘캡틴’ 마르틴 외데가르드(25.노르웨이)를 주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PSG는 메시가 올여름 계약 종료 이후 프랑스 수도를 떠날 것으로 예상하면서 새로운 플레이메이커를 찾고 있다’며 ‘2021년 레알 마드리드에서 이적한 뒤 깊은 인상을 남기는 아스널 주장 외데가르드를 두고 급습을 모색하고 있다. 아스널은 외데가르드와 연장 계약 협상 의지를 품고 있다’고 언급했다.
레알 마드리드 유스 출신인 외데가르드는 1군에서 자리잡지 못하면서 2021년 1월 겨울 이적시장에서 임대로 아스널에 합류했다. 공격 지역에서 창의적인 플레이로 두각을 보인 그는 그해 여름 완전 이적에 성공했다. 현재 주장 완장을 찾고 매혹적인 활약을 이어가고 있는데, 아스널과 계약은 2025년 6월까지다.
외데가르드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존재 가치를 뽐내면서 최근 FC바르셀로나 등에서도 주시한다는 얘기가 나온다. 현지 언론은 아스널이 외데가르드의 연봉을 대폭 인상하는 안을 통해 2027년 6월까지 2년 연장 계약을 맺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kyi048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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