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뱅크, 29번째 `이웃사랑 실천릴레이` 주인공에 김경희 회장 선정

지난 17일 경남 김해시 어방동에 위치한 타이어뱅크 김해점에서 경남여성리더봉사단 김경희(왼쪽) 회장과 김상민 타이어뱅크 김해점 사업주가 감사장, 타이어 교환권 전달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타이어뱅크 제공

타이어 유통 전문기업 타이어뱅크는 매월 선정하는 이웃사랑 실천릴레이의 29번째 주인공으로 김경희 경남여성리더봉사단 회장을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7일 타이어뱅크 김해전에서 진행된 전달식에서는 타이어 교환권이 증정됐다.

김경희 회장은 약 26년간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했다. 특히 홀몸 노인, 다문화가정,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을 발굴해 쌀 나눔, 김장 나눔과 장애인 합동결혼식, 장애인 기능경기대회 등을 연계, 지역 내 소외계층의 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했으며 5060 라온합창단 회원으로 활동하며 합창교육도 진행했다.

이 밖에도 이 밖에도 천마스크 제작·배포, 강원도 산불 현장에서의 밥차 활동 등 국가적 재난 상황에 솔선수범의 자세로 봉사활동을 전개하며 타의 모범을 보인 공로를 인정해, 이웃사랑 실천릴레이 29호로 선정됐다.

김경희 회장은 "그동안 봉사활동에 대한 보답을 받은 것 같아 뿌듯하고 김정규 타이어뱅크 회장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며 "그동안 봉사활동에 대한 보답을 받은 것 같아 뿌듯하고 김정규 타이어뱅크 회장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장우진기자 jwj17@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