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아리미아 꽃 축제 보러 오세요~”…창포원 일원서 21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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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창군(군수 구인모)은 18일 남상면 거창창포원 일원에서 '제4회 아리미아 꽃 축제' 개막식을 개최했다.
구인모 군수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 화훼농가와 꽃 산업이 이번 아리미아 꽃 축제를 통해 활짝 피어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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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리마켓 행사 등 거창창포원 일원서 21일까지
‘경남 거창 창포원으로 꽃 보러 오세요~’
경남 거창군(군수 구인모)은 18일 남상면 거창창포원 일원에서 ‘제4회 아리미아 꽃 축제’ 개막식을 개최했다.
아라미아는 거창의 옛 지명 아림과 아름다움(美) 이 조합돼 만들어진 명칭이다. 2019년 화훼농가들이 자발적으로 100여종의 꽃을 기부하면서 축제가 시작됐다.
이번 축제는 ‘세상의 봄을 모아 상상으로 피어나다’라는 주제로 생화 전시, 꽃 조형물 전시, 압화공예 체험, 꽃차 시음 등 꽃과 관련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준비돼 있다.
또한 플리마켓 행사와 보건소의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 등 다채로운 연계행사도 21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꽃 전시와 주제관은 28일까지 연장 운영한다.
구인모 군수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 화훼농가와 꽃 산업이 이번 아리미아 꽃 축제를 통해 활짝 피어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개막식에는 구인모 군수, 박수자 거창군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김일수 경남도의회 의원, 이명주 거창교육지원청교육장, 이태용 NH농협 거창군지부장, 지역 농·축협 조합장, 정차연 한국농어촌공사 거창·함양지사장 등 100여명이 참석해 축제의 성공 개최를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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