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영남권 9개 철도사업에 올해 6106억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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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은 국가철도망의 적기 확충과 국민 교통편익 증진을 위해 영남권 9개 철도사업에 올해 6106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고 18일 밝혔다.
영남권 일반철도 사업은 동해선 포항~삼척 철도건설사업과 포항~동해 전철화 사업 등 2개 사업으로 올해 4429억 원이 투입 예정이다.
2024년 개통 예정인 포항~삼척 철도건설사업 2단계 영덕~삼척 구간은 올해 사업비 1866억원을 투입해 노반, 궤도, 건축, 시스템 등 전 분야에 총력을 기울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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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승희 기자 = 국가철도공단은 국가철도망의 적기 확충과 국민 교통편익 증진을 위해 영남권 9개 철도사업에 올해 6106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고 18일 밝혔다.
영남권 일반철도 사업은 동해선 포항~삼척 철도건설사업과 포항~동해 전철화 사업 등 2개 사업으로 올해 4429억 원이 투입 예정이다.
2024년 개통 예정인 포항~삼척 철도건설사업 2단계 영덕~삼척 구간은 올해 사업비 1866억원을 투입해 노반, 궤도, 건축, 시스템 등 전 분야에 총력을 기울인다. 공정률 90% 목표를 달성할 계획이다.
동해선 포항~동해 전철화 사업은 경상북도 포항에서 강원도 동해를 잇는 172.8㎞ 단선 비전철 구간을 전철화 하는 사업이다. 공정률 95%를 목표로 올해 사업비 2563억 원을 투입해 건축, 시스템 공사를 전 구간에 본격 추진한다.
대구권 광역철도 사업은 경상북도 구미에서 대구, 경산까지 61.9㎞를 잇는 광역철도로 올해 사업비 889억 원을 투입해 공정률 93%를 목표로 본격 추진 중이다. 총 사업비는 2025억원이다.
동해남부선 등 동남권 5개 철도건설사업(부산~울산 복선전철, 울산~포항 복선전철, 영천~신경주 복선전철, 대구선 복선전철, 울산신항 인입철도)은 2020∼2021년에 개통하여 현재 열차를 운행하고 있는 노선이다.
전동열차 운행 노선에 스크린도어 설치, 기존선 구조물 철거 등 올해 사업 준공을 위해 사업비 736억원을 투입해 소관 지자체와 대체 공공시설 인계인수 등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올해 말까지 사업별 최종 준공할 예정이다.
특히, 상반기에 올해 사업비의 61%에 달하는 3725억 원을 조기 집행할 계획이다. 공단 관계자는 "국가적 경제위기 극복에 적극 동참하고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해 침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앞장선다는 계획"이라고 했다.
김한영 이사장은 "차질 없는 국가철도망 구축으로 철도 중심의 수송 인프라 조성과 지역 간 협력 기반을 조성하여 지역 상생발전과 혁신성장 등 국가균형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seungh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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