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예술위원회, 신진작가 35명과 '라이팅온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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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예술위원회(이하 문예위)는 오는 12월 31일까지 신진작가 지원 프로그램인 나의 첫 책 프로젝트 '라이팅온북스(lighting on books)'를 진행한다.
문학 분야에서 첫 도서를 발간한 작가를 지원하고 홍보하는 프로젝트로 북 토크, 문학 박람회, 도서 전시회, 성과 공유 워크숍, 홍보 행사 등 다양한 방식으로 선정 도서 및 작가를 홍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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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이하 문예위)는 오는 12월 31일까지 신진작가 지원 프로그램인 나의 첫 책 프로젝트 ‘라이팅온북스(lighting on books)’를 진행한다.
18일 문예위에 따르면 ‘라이팅온북스는 문학나눔 도서보급사업의 선정 도서를 활용한 문학 향유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문학 분야에서 첫 도서를 발간한 작가를 지원하고 홍보하는 프로젝트로 북 토크, 문학 박람회, 도서 전시회, 성과 공유 워크숍, 홍보 행사 등 다양한 방식으로 선정 도서 및 작가를 홍보한다.
그 시작을 알리는 북 토크는 서울시 주관 ‘책 읽는 한강공원’ 조성 사업의 ‘책 읽는 존’ 시범 운영과 연계하여, 김나리 작가의 '나리 나리 김나리', 강성봉 작가의 '카지노 베이비' 도서로 북토크가 진행된다.
'나는 겨우 자식이 되어간다'를 쓴 아나운서 임희정이 사회자로 나서, 작가들과 작품에 관해 이야기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오는 20일 여의도한강공원 멀티플라자에서 진행된다.
한편 ‘문학나눔 도서보급사업’은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총 2568종을 선정하여 약 200만권을 보급했다. 올해는 520종의 국내 우수문학 작품을 선정하여 약 40만권을 전국 보급처에 배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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