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할 한계" 전교조 손성호 울산지부장 돌연 사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손성호 울산지부장이 최근 자진 사임하면서 울산지부는 새 지부장 선출을 위한 보궐선거를 준비하고 있다.
올해 1월 1일 임기를 시작한 손 지부장의 4개월 만에 자진 사임은 전교조 울산지부 출범이후 유례가 없는 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전교조 울산지부는 새 지부장과 사무처장 선출을 위한 보궐선거 절차를 밟고 있다.
앞서 울산지부는 지난해 12월 7일~9일 투표를 진행해 제14대 손성호 지부장과 박현옥 사무처장을 선출한 바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손성호 울산지부장이 최근 자진 사임하면서 울산지부는 새 지부장 선출을 위한 보궐선거를 준비하고 있다.
18일 전교조 울산지부에 따르면 손 지부장은 지난 4일 사퇴서를 제출하고 학교로 복귀하기 위한 절차를 밟고 있다.
올해 1월 1일 임기를 시작한 손 지부장의 4개월 만에 자진 사임은 전교조 울산지부 출범이후 유례가 없는 일로 알려졌다.
손 지부장은 "취임이후 울산지부장 직을 수행하면서 개인 역할과 역량의 한계로 사퇴하게 되었다"면서 "조합원들에게 죄송한 마음이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전교조 울산지부는 새 지부장과 사무처장 선출을 위한 보궐선거 절차를 밟고 있다.
오는 17일~23일 입후보자 등록에 이어 29일~31일 온라인 투표를 진행해 집행부를 선출하게 된다.
앞서 울산지부는 지난해 12월 7일~9일 투표를 진행해 제14대 손성호 지부장과 박현옥 사무처장을 선출한 바 있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울산CBS 반웅규 기자 bangija@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부하는 손 바꿔가며 우산 씌워주는데…주머니에 손 넣은 '위원장님'
- 바이든, 히로시마 원폭 사과 안한다
- 전우원 모친 "전두환 자택서 벌레 끓는 돈다발 포장했다"
- 상병이 부사관에 "지잡대라서 전문하사한다"…法 "모욕 맞다"
- "5·18 정신 기린다"며 계엄군 사진 올린 국가보훈처
- '계곡살인 방조' 이은해 지인, 여친 흉기로 협박…전과 18범
- 전동킥보드 함께 타다 택시 충돌한 여고생들…1명 숨져
- 마약 적발 사상 최대 213kg…'건당 1kg 이상 대형화'
- 檢, '대장동 50억 클럽' 의혹 우리·하나 前수장 동시 소환
- "오세훈이 김어준 자리를?"…'밀약 의혹' 김용호 기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