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9개 대학, 시민 상생캠퍼스 운영…19개 강좌 개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경산시는 18일 영남대·대구대 등 경산소재 9개 대학교와 경산시민 상생 캠퍼스 운영사업 업무협약을 맺었다.
시는 이들 대학의 전문성, 우수한 교육과 시설 인프라를 활용해 시민들에게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참여 대학들은 사전에 시민대상 특성화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운영 방침도 수립해야 한다.
시는 시민 상생 캠퍼스 운영비로 대학별로 최대 3000만 원 내에서 지원할 계획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산=뉴시스] 강병서 기자 = 경북 경산시는 18일 영남대·대구대 등 경산소재 9개 대학교와 경산시민 상생 캠퍼스 운영사업 업무협약을 맺었다.
시는 이들 대학의 전문성, 우수한 교육과 시설 인프라를 활용해 시민들에게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시민 상생 캠퍼스 교육 프로그램은 ▲학습·일자리 연계 ▲ICT-미래생활 ▲일상의 행복 ▲시민 소양 증진 등 4개 분야로 나뉜다.
캠퍼스 강좌는 취업·창업, 자격취득, 디지털 역량 강화, 반려동물, 문화예술, 교양·인문학 등 모두 19개로, 다음달부터 해당 강좌가 개설된 대학별로 수업이 진행된다.
참여 대학들은 사전에 시민대상 특성화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운영 방침도 수립해야 한다.
시는 시민 상생 캠퍼스 운영비로 대학별로 최대 3000만 원 내에서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대학 관계자들은 “대학의 시설과 우수한 강사진, 특성에 맞는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사회와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지역과 대학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마중물이 되도록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bs@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결박당한 채 강제 흡입"…'마약 양성' 김나정, 피해자 주장(종합)
- "하루만에 7억 빼돌려"…김병만 이혼전말 공개
- 前티아라 류화영, 12년 만에 '샴푸갑질' 루머 해명…"왕따 살인과 진배없다"
- 박장범 KBS 사장 후보 "'조그마한 파우치'라고 하지 않고 '파우치'라고 해"
- "사진 찍으려고 줄섰다"…송혜교 닮은 꼴 中 여성 조종사 미모 보니
- "공개연애만 5번" 이동건, '의자왕'이라 불리는 이유
- 167㎝ 조세호, 175㎝ ♥아내와 신혼생활 "집에서 까치발 들고 다녀"
- 가격 1000원 올린 후…손님이 남긴 휴지에 적힌 글
- 김정민, 月보험료 600만원 "보험 30개 가입"
- "진짜 기상캐스터인 줄"…일기예보에 '깜짝 등장'한 아이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