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영웅, 복귀설 제기…소속사 "기다리는 팬 위해 최선 다할 것"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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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트롯맨'으로 주목받았던 가수 황영웅이 학폭 논란으로 자숙 중인 가운데, 복귀설이 제기됐다.
15일 황영웅의 공식 팬카페에는 "소속사 더우리엔터테인먼트 인사드린다"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소속사는 "팬분들께 처음으로 인사 말씀 올린다. 지난주에는 가수님을 기다리고 보고 싶어 하시는 팬분들을 위해서 예전 연습 영상을 올려드렸는데 많이 좋아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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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불타는 트롯맨'으로 주목받았던 가수 황영웅이 학폭 논란으로 자숙 중인 가운데, 복귀설이 제기됐다.
15일 황영웅의 공식 팬카페에는 "소속사 더우리엔터테인먼트 인사드린다"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소속사는 "팬분들께 처음으로 인사 말씀 올린다. 지난주에는 가수님을 기다리고 보고 싶어 하시는 팬분들을 위해서 예전 연습 영상을 올려드렸는데 많이 좋아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어버이날인 지난 8일 소속사는 해당 팬카페를 통해 황영웅의 노래 연습 영상을 공개한 바 있다.
이어 "더우리엔터테인먼트에서는 가수님을 위해 현재 최선을 다하고 있고, 가수님을 기다리고 계시는 팬분들을 위해서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황영웅은 지난 3월 종영한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불타는 트롯맨'에서 우승 후보로 주목받았다. 하지만 과거 폭행 및 상해전과, 학교폭력, 데이트 폭력 등의 논란이 제기돼 충격을 안겼다. 결승전 1차까지 올랐으나 황영웅은 결국 사과와 함께 하차한 뒤 자숙 중이다.
이후 지난달 1일 황영웅은 공식 팬카페에 "노래를 포기하면 안되겠다는 의지도 생겼다"며 "새로운 울타리도 생겼으니, 이제 어려운 일들은 저와 소속사를 믿고 지켜봐달라"고 전한 바 있다.
▲ 이하 더우리엔터테인먼트 글 전문.
황영웅 가수님을 사랑해주시는 팬분들께 처음으로 인사 말씀 올립니다.
지난주에는 가수님을 기다리고 보고 싶어 하시는 팬분들을 위해서 예전 연습 영상을 올려드렸는데요.
많이 좋아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더우리엔터테인먼트에서는 가수님을 위해 현재 최선을 다하고 있고, 가수님을 기다리고 계시는 팬분들을 위해서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가수님을 응원하고 사랑해주시는 팬분들과 카페 운영을 위해서 힘써주시는 운영진분들께 무한한 감사 인사드리며, 가수님께서 힘내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가수님께 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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