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서 군부대 사격장서 또 산불…이틀간 세 차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8일 철원의 군부대 사격장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28분쯤 철원군 갈말읍 신철원리에 위치한 군부대 포사격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군부대 사격장 화재는 지난 17일 오후 3시 34분쯤 철원군 갈말읍 군부대 사격장, 같은날 오전 11시 8분쯤 강릉시 강동면 심곡리의 군부대 사격장에서 불이 나는 등 이틀간 세 차례나 속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8일 철원의 군부대 사격장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이틀동안 강원도내 군부대 사격장에서만 벌써 세번째 화재다.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28분쯤 철원군 갈말읍 신철원리에 위치한 군부대 포사격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해당 지역은 진화대원이 진입할 수 없어 헬기 2대를 투입해 진화 작업에 착수했다.
군부대 사격장 화재는 지난 17일 오후 3시 34분쯤 철원군 갈말읍 군부대 사격장, 같은날 오전 11시 8분쯤 강릉시 강동면 심곡리의 군부대 사격장에서 불이 나는 등 이틀간 세 차례나 속출했다.
한편 강원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2018~2022)간 42건의 군부대 사격장 화재가 발생해 23만4314㎡를 태웠다. 올해는 5월 기준 군부대 사격장에서 5건의 불이나 35만3360㎡의 산림을 잿더미로 만들었다.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가마우지떼 떠나자, 섬 생태계가 다시 살아났다
- 노래방 직원에 “만나달라”… 차에 감금하고 3시간 끌고 다녀
- 원주시청 50대 공무원 자택서 숨진 채 발견… 닷새 만에 또 비보
- 교장이 여학생 기숙사 앞 텐트치고 밤새 지키는 이유는?
- 비례대표 의석확대 여론 확산… 도내 정가 ‘8석+@’ 기대
- 동해안서 몸길이 3m 대형상어 '청상아리' 그물에 잡혀
- 성착취물 3200개 만든 ‘그놈’, 피해자 당 100만 원에 형 줄였다
- 분노한 강원FC 팬들, 최용수 감독 소환
- [단독] 동해시 백두대간서 포착된 맹수 흔적, 표범? 삵? 스라소니?…전문가들 의견 분분
- [영상] 동해 4.5 지진 위력 실감…주택가·도로·해안 곳곳 CCTV에 흔들림 포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