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신인 잠수함' 박명근의 호투 비결은… '체인지업' 그리고 '플레이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LG 트윈스 염경엽(55) 감독이 '신인 잠수함' 우완 사이드암 박명근(19·LG 트윈스) 에 대해 "발전하고 있다"고 칭찬했다.
경기전 인터뷰에서 염경엽 감독은 전날(17일) 경기에서 박명근을 6회에 투입한 부분에 대해 "6, 7회 두 번째 투수가 시작을 잘 끊어줘야 8, 9회도 좋은 분위기를 유지할 수 있다"고 중요한 상황에 투입했음을 밝혔다.
이어 염경엽 감독은 "박명근은 긴장을 안 하고, 멘털이 굉장히 좋다"며 "마무리 보직도 맡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잠실=스포츠한국 김민지 기자] LG 트윈스 염경엽(55) 감독이 '신인 잠수함' 우완 사이드암 박명근(19·LG 트윈스) 에 대해 "발전하고 있다"고 칭찬했다.
LG는 18일 오후 6시30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 wiz와 홈경기를 치른다. 경기전 인터뷰에서 염경엽 감독은 전날(17일) 경기에서 박명근을 6회에 투입한 부분에 대해 "6, 7회 두 번째 투수가 시작을 잘 끊어줘야 8, 9회도 좋은 분위기를 유지할 수 있다"고 중요한 상황에 투입했음을 밝혔다.
전날 kt wiz전에서 박명근은 선발 임찬규가 마운드에서 내려간 뒤 6회초 등판했다. 마운드는 이어 받은 박명근은 1이닝 무실점 1탈삼진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투구를 선보였다.
이어 염경엽 감독은 "박명근은 긴장을 안 하고, 멘털이 굉장히 좋다"며 "마무리 보직도 맡을 수 있다"고 말했다.
염감독은 "마무리 투수의 조건은 첫 번째 멘털, 두 번째 파워, 세 번째 결정구"라며 "박명근은 좌, 우타자 구분 없이 던지고 있고, 자신감이 붙어서 우타자에게도 체인지업을 결정구로 던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박명근이 호투를 펼치게 된 비결에 대해 "달라진 점은 기존에 속구와 커브로만 승부했었는데 체인지업이라는 결정구가 생겼다. 이런 점이 발전한 부분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전에는 투수 플레이트 우측 끝을 밟았다면 4월부터 조금씩 좌측으로 옮기고 있다. 그래서 속구의 무브먼트도 좋았졌고, 몸쪽 사구도 줄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명근 올 시즌 불펜으로 등판해 15.2이닝을 소화했으며, 평균자책점 2.87을 기록하고 있다.
스포츠한국 김민지 기자 mjkim01@hankooki.com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제시, 터질듯한 볼륨감 드러난 '황금색 비키니' - 스포츠한국
- 맹승지, 크롭 티셔츠 아래 엄청난 볼륨감
- 전소미, 밀착 원피스로 드러난 S라인 몸매 - 스포츠한국
- '홀로 뒷바라지한 어머니' 잃은 커쇼, 슬픔속 17일 미네소타전 정상 등판 - 스포츠한국
- '이용식 딸' 이수민, 해변서 비키니…40kg 빼고 몸매 자랑 - 스포츠한국
- 화사, 한뼘 핫팬츠로 드러낸 허벅지 라인…파격 19금 퍼포먼스 화제 - 스포츠한국
- 제인, 손바닥 만한 비키니 입고 아슬아슬…겨우 가렸네 - 스포츠한국
- "야구에 무슨 망할 무승부냐" SSG 정용진, 승부치기 도입 주장 - 스포츠한국
- 이효리-화사, 가슴 내밀며 몸매 대결 "워맨스 케미" - 스포츠한국
- 아이유, 여리여리 쇄골 라인 드러내고 블링블링한 여신미 - 스포츠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