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풍덕경관정원 열대풍 정원으로 탈바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라남도 순천시가 농촌진흥청 국립 원예특작과학원과 함께 풍덕경관정원과 향동 문화의 거리에 열대풍 이색 정원을 조성했다고 18일 밝혔다.
서정남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연구사(박사)는 "지난해부터 풍덕경관정원의 조성과 성공과정을 지켜보며 벅찬 감명을 받았다."며"하절기에 국민들께서 열대풍 정원을 통해 다시 한번 감동받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윤준호 기자] 전라남도 순천시가 농촌진흥청 국립 원예특작과학원과 함께 풍덕경관정원과 향동 문화의 거리에 열대풍 이색 정원을 조성했다고 18일 밝혔다.
순천시에 따르면 이번에 식재한 화종은 열대지방의 식생을 연상시키는 잎이나 꽃으로 색의 채도가 높은 무늬칸나, 꽃바나나, 스카이볼라 등 열대·아열대 원산의 식물 30여 종이며, 전문 디자이너의 설계에 따라 다양한 패턴으로 식재했다.
시는 기존의 여름철 화단이 단순하고 미적 요소가 다소 부족하다고 생각해 새로운 식재모델 개발을 위해 농촌진흥청에서 2021년부터 현장실증 시험을 시작한 열대풍 정원을 유치했다.
서정남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연구사(박사)는 “지난해부터 풍덕경관정원의 조성과 성공과정을 지켜보며 벅찬 감명을 받았다."며"하절기에 국민들께서 열대풍 정원을 통해 다시 한번 감동받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순천시 관계자는 “이번에 조성된 열대풍 정원의 시원하고 풍성함은 7월부터 10월까지 감상할 수 있다”라면서 “앞으로 지역 화훼농가가 참여하는 수익사업의 모델이 될 수도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순천=윤준호 기자(aa1004@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속보] 7명 사망 '부천 호텔 화재' 관련자 4명, 구속 상태로 재판행
- "전쟁 준비는 하루도 미룰 수 없는 과제"…김정은, 제3차 세계대전 가능성 시사
- 거래소, 내달 밸류업 지수 특별 변경 실시
- SK텔레콤이 '아이폰+에이닷 통화품질' 개선 나선 이유
- CJ그룹, 정기인사…키워드는 '안정 속 쇄신'
- 캐세이퍼시픽항공, 새로운 비즈니스석 '아리아 스위트' 공개
- '찬성률 70.55%'…서울지하철노조 '총파업 투표' 가결
- 셀프 사진관에 "최악" 별점 테러한 손님…아기 우는데 안 도와줬다고
- 항공업계, 3분기 실적은 웃었지만 4분기는 어두워
- "품절대란은 무슨" 다이소 무선 이어폰, 정말 인기 있나 물었더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