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객 늘자 마약 밀수 급증‥사상 최대 적발
박철현 2023. 5. 18. 17:13
[5시뉴스]
관세청은 올해 4월까지 적발한 마약 밀수 규모가 총 205건, 213㎏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하루 평균 1.8㎏이 적발된 것으로 필로폰 투약 기준으로는 6만여 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양입니다.
특히 코로나19 방역 조치가 완화되면서 여행자가 직접 마약을 밀수한 규모가 1,320% 급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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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현 기자(78h@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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