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SIC] 에스파 ‘My World’ 초동 신기록

2023. 5. 18. 17: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69만 장 판매...역대 K팝 걸그룹 1위신곡 'Spicy'(스파이시)로 뜨거운 화제성을 입증하고 있는 걸그룹 에스파의 초동(발매 후 첫 일주일 판매량) 음반 판매량이 역대 K팝 걸그룹 1위에 올랐다.

'신드롬급 컴백' 에스파, 세 번째 미니앨범 [MY WORLD] 돌풍걸그룹 에스파의 신규 앨범 [마이 월드(MY WORLD)]의 초동 음반 판매량이 169만 장을 넘겨, K팝 걸그룹 신기록을 경신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69만 장 판매...역대 K팝 걸그룹 1위

신곡 ‘Spicy’(스파이시)로 뜨거운 화제성을 입증하고 있는 걸그룹 에스파의 초동(발매 후 첫 일주일 판매량) 음반 판매량이 역대 K팝 걸그룹 1위에 올랐다.
사진 SM엔터테인먼트
‘신드롬급 컴백’ 에스파, 세 번째 미니앨범 [MY WORLD] 돌풍
걸그룹 에스파의 신규 앨범 [마이 월드(MY WORLD)]의 초동 음반 판매량이 169만 장을 넘겨, K팝 걸그룹 신기록을 경신했다. 지난 15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와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는 에스파의 세 번째 미니앨범 [마이 월드]의 초동 음반 판매량이 169만 장을 넘겼다고 밝혔다. 이는 154만 장을 기록한 ‘블랙핑크’의 정규 2집 [본 핑크]의 초동 1위 기록을 깬 것으로, 한터차트 기준 SM 소속 아티스트 중 최고 기록이기도 하다.
이번 앨범으로 선주문 수량만 총 180만 장으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한 에스파는 특히 발매 첫날 판매량 137만 장으로 해당 부문에서도 역대 K팝 걸그룹 1위를 차지, ‘신드롬급 컴백’이라는 반응을 얻었다. 에스파가 지난해 7월 발매한 두 번째 미니앨범 [Girls] 이후 약 10개월 만에 발매하는 [마이 월드]는 ‘광야(KWANGYA)’에서 ‘리얼 월드(REAL WORLD)’로 돌아온 에스파 멤버들의 새로운 시즌2 서사를 담고 있다.
에스파 [My World] 앨범(사진 MS엔터테인먼트)
강렬한 신스 베이스 사운드와 다이내믹한 비트가 돋보이는 타이틀 곡 ‘Spicy’는 멤버 각자의 자유분방한 매력이 돋보이는 댄스곡. 또 몽환적인 기타 리프와 후반부의 웅장한 오케스트레이션이 돋보이는 얼터너티브 팝 ‘Welcome To MY World’는 리스너들을 에스파만의 음악 세계, 즉 ‘MY WORLD’로 초대한다는 의미를 담은 곡이다.
美 빌보드 “‘Thirsty’, 이번 주 당신을 버티게 할 신곡” 선정
앨범은 지난 3월 에스파의 첫 단독 콘서트 ‘2023 aespa 1st Concert ‘SYNK: HYPER LINE’을 통해 무대 선공개한 곡들도 수록돼 있다. ‘Salty & Sweet’는 거친 신스와 베이스 사운드가 중심이 되는 강렬한 댄스곡으로, ‘Salty’하고 ‘Sweet’한 묘약 같은 매력으로 상대를 매료시키겠다는 재치 있는 가사와 함께 후렴구의 장난기 가득한 보컬 멜로디가 인상적이다.
감미로운 보컬과 몽환적인 트랙 사운드의 조화가 돋보이는 R&B 곡 ‘Thirsty’, 미니멀한 트랙과 시크하면서도 몽환적인 보컬이 매력적인 팝 곡 ‘I’m Unhappy’, 아름다운 스트링 연주가 인상적인 발라드 곡 ‘Till We Meet Again’ 등 6곡이 고루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사진 SM엔터테인먼트
‘Thirsty’는 미국 빌보드가 최근 선정한 ‘10 Cool New Pop Songs to Get You Through The Week’(이번 주 당신을 버티게 해줄 10개의 신곡들)에 언급되었으며, “K팝 스타들의 R&B 소화력을 보여주는 곡이다. 중독성 있는 후렴구는 섬세한 트랩에서 영감을 받은 비트, 부드러운 보컬과 잘 어우러지며, ‘What you wanna wanna do boy?’라는 파트처럼 소녀들이 좋아하는 대상에게 살짝 윙크를 날리는 듯하다”라고 호평한 바.
데뷔곡 ‘Black Mamba’부터 ‘Next Level’, ‘Savage’ 등 강렬한 퍼포먼스 곡은 물론, ‘Dreams Come True’, ‘Life’s Too Short’ 등의 밝은 분위기의 곡으로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준 에스파인 만큼, 이번 앨범 활동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글 이소영(프리랜서) 사진 SM엔터테인먼트]
[본 기사는 매일경제 Citylife 제881호 기사입니다]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